2006년 12월 29일 금요일

06.12.29 음악 순위 by animini

연말을 맞아 저번달에 이어 내맘대로 아이팟 음악 순위입니다. 11월에 샀기 때문에 2006년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냥 고고
 
연말특집으로 이번에는 10위까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공동 10위가 있어 12곡을 소개하게 되는군요;;;

10위 (공동, 15회 재생)
NUMBER 201 - last piece
§ Fate / hollow ataraxia O.S.T의 last piece. Fate / HA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해주는 멋진 음악. 후반부에 들어오는 기타 리프가 게임의 여운을 느끼게 해 준다.
 
霜月はるか - 透明シェルタ (TV SIZE) 
§ 로젠 메이든 1기의 엔딩 '투명의 쉘터' 짧은 버젼. 처음에는 ALI PROJECT의 오프닝에 밀려 잘 듣지 않았지만 퀴니 국내 방영으로 우연히 엔딩곡을 들을 기회가 많아 찾아 듣게 되었다. 
 
Siam Shade - RAIN
§ 이건 정말 유명한 곡인데 지금까지 몰랐었음;;; 저번달의 Dreamless world와 마찬가지로 올해야 알게 된 노래. 으음... 연주할 수 있을까?
 

9위 (16회 재생)
樹海 - あなたがいた森 (TV SIZE) 
§ 애니판 Fate / Stay Night의 엔딩곡. 마음이 편안해지는 조용한 곡. 들판의 세이버가 떠오르는군요...
 

7위 (공동, 17회 재생)
平野 綾 · 茅原實里 · 後藤邑子 - ハレ晴レユカイ
§ 여러 가지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엔딩곡인 하레하레유카이. 만약 저번 mp3에서 들은 것까지 카운트 했다면 분명 1위였을 텐데... 물 건너 나라에서는 9만장 넘게 팔려 성우 음반 시장 1위를 차지.
 
싸이 - 인생극장 - B형 
§ 싸이 리메이크 앨범의 마지막곡. 양수리에 가는 많은 젊은이에게 경각심을 일깨운 노래.
 

5위 (18회 재생)
Mizuki Nana - innocent Starter (-)
§ 저번달과 같은 5위. 슬픈 그림자에 흔들리지 말아쥐~
 

2위 (공동, 20회 재생)
Siam Shade - Dreamless world (▼1)
§ 전 달에 비해 한 계단 하락. 여전히 즐겨듣지만 RAIN에 약간 밀리는 감이 있다.
 
Hirano aya - Parallel Days (-)
§ 캐릭터 앨범을 구매해야 하는데... 
 
ALI PROJECT - 勇俠靑春謳 (-)
§ 를르슈는 매주 기다리는 맛이 있는 몇안되는 애니중 하나이다. 엔딩 교체가 눈앞이라 아쉬울 뿐.
 
NUMBER 201 - 再會
§ 10위에 있던 last piece와 마찬가지로 Fate / Hollow ataraxia의 곡. 덧없는 느낌이 좋아 계속 듣게 된 듯 하다. 
 

1위 (30회 재생)
後藤邑子 - 戀のミクル傳說(テレビサイズ)(▲3)
§ "미, 미, 미라크루, 미쿠 룽룽~" 멈출 수 없어! (-_-)
 
 

@ 총평
재생횟수가 누적이라 한번 상위권에 오르면 잘 변하지 않아 5위까지로 하면 저번 달과 변화가 거의 없어 새로운 곡을 소개하고자 10위까지 늘렸습니다.(사라진 Can't stop에 묵념;;;) 다음부터는 불판을 정기적으로 갈아엎어 그 기간의 경향을 잘 알수 있게 하는게 좋을 듯. 잉글리쉬가 많이 나오는 곡들도 분명 아이팟 안에는 들어있기는 한데 순위권에는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으음.... (U2의 New Year's Day가 9회로 가장 높음)

2위와 엄청난 차이를 보인 사랑의 미쿠루 전설. 곡이 짧아 재생 횟수 카운트에 약간 유리한 면도 있지만, 그냥 회상해봐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2006 Only 0ne, No.1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는 글, 방송 등이 많이 나오고 있군요.. 분위기에 휩쓸려 저도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2006년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해로 기억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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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에게 있어서도 그러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도 '하루히'는 2006년 저에게 거대한 임팩트를 안겨준 작품입니다. 요사이 그 나물에 그 밥들의 범람으로 생겼던 애니 불감증을 한방에 날려준 작품입니다. 또한 제 (지름)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보통 한번 애니를 보면 다시 재탕하는 경우가 쉽지 않은데, '하루히'는 4월 신작으로 7월초에 완결되었지만 지금까지도 간간히 다시 보고 있구요,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인 카우보이 비밥의 자리를 위협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가 '하루히'에게 푹 빠진 이유는 일상 속에 비일상을 잘 버무린 스토리, 괴수집단 교토 애니메이션의 혼신의 제작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캐릭터인 단장님 스즈미야 하루히 덕분입니다. 틀에 박힌 캐릭터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녀의 모습은 아릅답습니다.(하루히빠;;;)

00화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에서 대박으로 낚여 그 진수를 알아보지 못한 凡人인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였고, (혜안(慧眼)을 가진 분들, 부럽습니다ㅡㅜ) 12화 라이브에서는 밴드의 표현에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Live alive!!!)

2007년에도 '하루히'의 영향은 계속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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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 돌아와줘요~~)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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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입구 Toonk로 출동!
신간 코너에서 책을 집어들고나서의 첫 느낌은 "두... 두껍다!" 였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하루히 시리즈중 가장 두껍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뒷면 소개글 옆에 밝게 웃고 있는 하루히에 불타오르면서(표지의 미쿠루도 좋았지만;)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집에와서 확인하니 정말 가장 두꺼웠습니다. (한글판 기준, 7권까지) 게다가 단편 모음이 아닌 장편... 정신없이 일독을 마친 지금. 눈이 핑핑 돌고 머리가 멍~ 합니다. 대단해요. 타니가와 나가루 씨

그리고...(네타성분 다수함유)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NHK에 어서오세요! 24화 감상

NHK에 어서오세요! 애니가 완결되었습니다.
방바닥을 긁고 있는 사토를 보며 공감하기도 이제는 완결이군요..;;
작붕이 심할 때도 있어 아쉬웠지만 연출이라던가 스토리면에서 원작을 잘 살리면서 적절한 선을 유지시켜 주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믹스판은 너무 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24화이야기를 하자면, 혁명폭탄의 '그' 장면에서 원작소설의 사토의 모놀로그로 고조되는 느낌이 애니에서는 조 반감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야마자키와의 자작게임과의 연결고리도 사라져 아쉬웠구요...
그래도 약간 아쉬울 뿐이지 완결편에 알맞은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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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만세~


이것저것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NHK에 어서오세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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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N・H・Kにようこそ! 製作委員会

2006년 12월 3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