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1일 월요일

2007년 아니미니 애니 결산

2007년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해도 금세 지나가는군요;

연말을 맞아 올해 제가 봤던 애니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류해서 보면,

① 방영일에 맞춰 매주 챙겨봤던 작품
카논, 코드 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노다메 칸타빌레, 럭키☆스타, 나노하 StrikerS

② 현재 방영중인 감상 작품
하야테처럼!, 클라나드, 건담00

③ 완결된 후에(또는 거의 완결되었을 때) 찾아 본 작품
sola, 스쿨데이즈, 천원돌파 그렌라간

④ 2007년작은 아니지만 올해 처음 본 작품
톱을 노려라! 2, 제로의 사역마 1기, 허니와 클로버

⑤ 극장에서 본 작품
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 5센티미터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애니 보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은근히 많이 봤군요;;;

2007년 애니라 할 수 있는 ①+③+(하야테처럼!, 초속 5센티미터) 중에서 고른 올해의 애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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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스타 입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정말 창대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힘을 빼고 가볍게 가는 듯했던 초반이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뛰어난 연출력과 개그 센스, 시라이시(...) 등등을 매주 보여주면서 에어, 하루히, 카논 등 교토 애니의 전작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렌라간과의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4~9월 동안 한 주 한 주 기다리던 추억, 히이라기 자매, 관련 제품의 구입도 등의 차이로 럭키☆스타를 2007년 올해의 애니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기를 만들어주세요~ 교토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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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水かがみ/らっきー☆ぱらだいす

p.s 다른 작품들의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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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오늘의 쇼핑 1228

오늘은 신간을 사러 오랜만에 홍대 툰□에 들렀습니다~

구입한 책은 뉴타입 2008년 1월호, 아리아 11권, 신암행어사 17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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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뉴타입 2008년 1월호

예전에는 새 소식이나 기사를 보기 위해 뉴타입을 샀었지만, 요즘은 부록 때문에 뉴타입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는 특히 럭키☆스타 브로마이드라던가, 럭키☆스타 브로마이드라던가….)

이번호는 부록인 2008년 캘린더에 넘어가 구입했습니다. 트리니티 블러드/공의경계/건담00/렌탈 마법사의 핀업 브로마이드도 마음에 들어요.

부록보고 사긴 했지만 본지 내용도 꽤 좋습니다. 건담00, 를르슈, 클라나드, 마크로스 프론티어 등등 읽을만한 기사에, 국내 관련으로 1월 24일 에반게리온 극장판 : 서(序) 개봉과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카논의 방영 소식도 실려 있습니다. (세 작품 모두 DVD 정식발매만 된다면 필구!)
꽤 만족스러운 1월호었습니다.


② 아리아 11권

매 권 살 때마다 반짝반짝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는 아리아. 11권에서는 변함없이 따뜻한 에피소드와 함께 조금씩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11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Navigation 55 황혼 무렵의 아○○의 ○○!

아리아는 애니화 소식이 있기 전부터 모으던 작품이라 최근 몇 년간 널리 유명해진 것을 보면 제가 다 뿌듯합니다;;;

이제 다음 12권이면 완결이군요, 벌써 아쉬워지기 시작합니다ㅡㅜ


③ 신암행어사 17권

열기(내용에 대한 누설이 있습니다)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돌려줘! IE6

저번에 친절한 마소씨의 선물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받은 지 약 한 달…. (http://animini.tistory.com/98)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통해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정리하고 있는데, 익스플로러 7을 발견!

오옷, 지울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었는데 제거가 되는 거였군요.

고민 없이 바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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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IE6이 좋아요~

17대 대선,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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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핑계로 집에서 뒹굴다가 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총선, 지방선거, 보궐선거까지 투표해 보았지만 대선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될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누가 되든 간에 조금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과 조금이나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2007년 12월 16일 일요일

오늘의 잡담 1215

날짜상으로는 16일이지만 아직 15일 심야인 것입니다;;;


1. 오늘도 평소와 같이 버스-지하철을 이용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기본요금 900원 + 추가요금 100원이 나오는데,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추가요금이 0원 찍혔습니다~ 럭키☆
(어쩌다 추가요금 200원이 나올 때도 있지만요;;;)


2. 주말의 즐거움, 토요드라마 건담00 11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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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通 / サンライズ / 毎日放送


OTL 그럼 1~10화까지는 10대였단 말인가!!!


3. 카이지 도중하자

수요일마다 챙겨보던 카이지 애니를 도중하차했습니다.

특별히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닌데, 그냥 멀어졌습니다. (원작을 알고 있기도 하고…. 혹시 남자만 나와서 그런가-_-;)

매주 챙겨보는 애니는 클라나드, 건담00, 하야테처럼 3개로 줄었습니다~

2007년 12월 7일 금요일

클라나드 10화 초간단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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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でやねん;;;


차, 차회예고가….

쿄토애니의 차회예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군요.

넘치는 개그센스를 발휘할 곳을 찾은 듯;;;

©VisualArt's/Key/光坂高校演劇部


p.s 코토미 루트(?)인듯하지만 쿄가 많이 나오니 좋아요~~

2007년 12월 5일 수요일

오늘의 잡담 1205

1. 뒤숭숭한 요즘 세상;; 오늘의 짤방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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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장충단 공원;

2. 날씨가 꽤 추워졌네요….

감기 기운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아니! 오늘 하루 hit가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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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녁 8시밖에 안 되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

다음 웹인사이드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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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통계는 좀 아쉬워요~ (통계는 이글루스가 더 좋았었는데;)


p.s :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2007년 11월 28일 수요일

L'Arc~en~Ciel의 새 앨범 KISS 구입

평소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학교 가는 길을 살짝 돌아 교보문고에 들러 L'Arc~en~Ciel의 새 앨범, KISS를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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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SMILE 다음으로 산 라르끄의 앨범입니다~

12곡이 담겨 있어요.

▶ L'Arc~en~Ciel KISS

01 SEVENTH HEAVEN
02 Pretty girl
03 MY HEART DRAWS A DREAM
04 砂時計
05 spiral
06 ALONE EN LA VIDA
07 DAYBREAK'S BELL
08 海辺
09 THE BLACK ROSE
10 Link -KISS Mix-
11 雪の足跡
12 Hurry Xmas

밴드로서의 라르끄도 좋아하지만 구입하게 된 이유는 역시 DAYBREAK'S BELL!!! (제 공격패턴을 볼 때 역시 애니가 관계되어야 앨범 구매까지 갑니다;;;)

DAYBREAK'S BELL 하나만 믿고 구입하였지만, 다른 곡들도 들어보니 앨범으로서의 KISS도 좋네요.

특히 세 번째 트랙 MY HEART DRAWS A DREAM이 마음을 흔들어주는 매력이 있네요.

열 번째 트랙 Link는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오프닝으로 예전부터 알던 노래였고, (저번 AWAKE 앨범에 실린 LOST HEAVEN보다 늦었네요.)

마지막 트랙인 Hurry Xmas는 살짝 안습ㅡㅜ 크리스마스라…. 후유….

무엇보다도 DAYBREAK'S BELL의 멋진 베이스 라인을 들을 수 있어 좋아요~

만족스러운 구입입니다♪

2007년 11월 22일 목요일

친절한 마소씨

저는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새 업데이트를 알리도록 선택하지만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않습니다."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 후 설치할 수 있지요.

그런데 최근 윈도우즈 업데이트에 'internet explorer 7'이 끼워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IE6을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마소(MS) 씨가 급하기는 급했나 봅니다.

IE7로 바꿀까 말까 10초간 잠시 생각한 후, 친절한 마소씨의 선물을 일단 받아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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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완료!







첫인상은 그냥 자원만 더 잡아먹을 듯한 인상에 그럭저럭 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놀라운 점 하나.

분명히 첫 페이지가 about:blank인데, 브라우저를 실행시키면 바로 페이지가 뜨지 않고 잠시 로딩후에('연결 중'이 잠시 나타남) 빈 페이지가 뜹니다-_-;;;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2007년 11월 7일 수요일

지정문답 - '캔커피'

지정문답 - '슈로대' <-LgunX님 이글루에서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어라? 이게 첫 질문이라니... 지인이 부족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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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 최근 생각하는『캔커피』

캔커피 = 비싼 커피.

평소에 종이컵 커피만 먹어서;;;


■ 이런『캔커피』에 감동

학교 내 자판기의 400원 캔커피에 감동. 다른 음료수보다 100원 저렴합니다.


■ 직감적 『캔커피』

우와와와앙!


■ 좋아하는 『캔커피』

커피맛을 잘 구분 못하는 관계로 제품 구분없이 아무거나 먹습니다.


■ 세계에 『캔커피』가(이) 없었다면.

캔이 아니면... 페트병 커피?!


오오 처음 받아보는 바톤이네요 +.+

LgunX님 캄사~ 한rss로 구독하고 있어요~

©GAINAX、アニプレックス KDE-J、テレビ東京、電通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오늘의 잡담 1101

1. 피곤하네요…. 목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피로도가 증가하는 느낌입니다.
   책 보다가 평소보다 일찍 귀가했어요.


2. 11월의 첫날입니다.
   11월만 되면 생각나는 그 노래. Guns N' Roses의 November Rain
   비 오면 크게 틀어놓고 듣고는 합니다.


3. 집에 돌아오는 길, 지하철 옆자리에 술 취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는데….
   갑자기 허공에 대고 한마디.  "세상이 넓을수록 여자가 좋은 거야~"
   -_- 무슨 의미일까요;;;


4. 집에 돌아와 보니 선물용으로 주문했었던 1인용 다기(茶器)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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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표정의 고양이



마무리 잡담/
앗싸~ 내일은 금요일!
금:클라나드/토:건담따블오/일:하야테처럼 즐거운 주말이 다가오네요~

2007년 10월 23일 화요일

최모토 카가미 탈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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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水かがみ/らっきー☆ぱらだいす



수고했어, 카가미.

이제 남은 건 사이모에의 츠카사 응원뿐;;;

2007 최모토,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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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의욕 상실…. 나중에 우승자만 확인하렵니다

2007년 10월 21일 일요일

아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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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서커스의 리제!!!

일요일의 즐거움 하야테처럼!의 다음 주 예고를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배경지식이 얕은 편이라 대부분 눈치 채지 못하고 넘어가지만, 이렇게 가끔 발견하면 보는 재미가 한층 올라갑니다~

© 畑健二郎/ 小学館・三千院家執事部・テレビ東京

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뒷북감상실] 허니와 클로버

처음입니다.


이쪽 취미를 가지고 적지 않은 수의 애니메이션을 보아왔지만,

화면을 넘어 제 마음을 뒤흔든 작품은 허니와 클로버가 처음입니다.

뛰어난 작화와 연출, 그리고 음악.

작품 내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면서도 꽉 찬 이야기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보는 순간순간마다 가슴을 후벼 파는 장면, 대사들,

많은 생각과 고민….

안습전설 타케모토. 하지만, 그는 -매우- 빛나 보인다.

p.s

감상완료 후 바로 원작 코믹스 구입!

10권 박스 한정판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DVD도 나오면 반드시 구매! (물론 할인행사까지 기다려야지요;;;)

©羽海野チカ / 集英社・ハチクロ製作委員会

2007년 10월 11일 목요일

역경무뢰 카이지 2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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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카이지. 1화 때는 평범했지만 2화부터 점점 다크포스가 풍겨오기 시작합니다.

more..


©福本伸行/講談社・VAP・マッドハウス・NTV・DNドリームパートナーズ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2007' 10월 신작 첫인상

10월 첫 주가 지나고, 신작들이 방영을 시작하였네요.

이번 글은 제가 매주 챙겨보기로 한 10월 신작의 1화 간단 감상입니다~


① 역경무뢰 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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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표정이 수도 없이 나오겠지)

오오, 카이지가 애니화 될 줄이야. 생각도 못했습니다.

원작 만화책의 처절함이 애니에서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

엔도 금융 직원(?)들을 보고 있으니 왠지 하야테처럼!의 굉장히 친절하신 사람들이 떠오르더군요. (비슷한 입장인데 앞으로의 전개는 극과 극;;;)



② 클라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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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라! 쿄애니!)

어딘가 그리워지는 느낌을 주는... 그런 애니.

원작게임은 해보지 않았지만 에어나 카논때처럼 그래서 더욱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프닝 メグメル 정말 좋아요~



③ 기동전사 건담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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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끄~)

시드 데스티니 이후로 오랜만에 찾아온 건담 신작.

1화 보기 전에는 "드디어 주말 연속극이 돌아왔구나~"라고 시데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고나니 분위기가 좀 다르군요.

선라이즈에서 팍팍 밀어주는 것은 알겠는데 너무 힘을 준 듯.

그리고 차회예고의 그분 포스가 본편보다 압도적;;;


©福本伸行/講談社・VAP・マッドハウス・NTV・DNドリームパートナーズ
©VisualArt's/Key/光坂高校演劇部
©創通 / サンライズ / 毎日放送

2007년 10월 5일 금요일

최모토 32강...

하루하루 투표하는 재미가 쏠쏠한 2007 최고모에토너먼트.

작년 8강 하루히vs유키(포스팅도 했었죠 http://animini.tistory.com/8)와 비슷한 느낌을 준 32강 카가미vs코나타의 결과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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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만나버린 둘. 그리고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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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올라갈까...

카가미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조심스러운 글이 되었네요;; 확실히 작년 토너먼트의 영향이...)

© 美水かがみ/らっきー☆ぱらだいす


p.s : 나유키도 올라가서 다행이어요~~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뒷북감상실] School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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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스쿨데이즈 오오...

며칠 전, 간단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짧은 내용의 애니를 찾다가 이곳저곳에서 회자되는 스쿨데이즈를 덜컥 집었습니다. (원작 게임에 대한 지식은 이번에도 無)

그리고 마지막 12화... 방영중지 먹을 만 하군요;;

표현에 지나친 면이 있었지만, 파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 만큼은 인상적이었습니다.

© STACK・School Days製作委員会 2007

2007년 9월 25일 화요일

나노하 StrikerS 완결...

그동안 럭키☆스타 이야기만 많이 하였지만, 나노하 StrikerS도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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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작품

나노하 StrikerS도 완결이 되었네요.

본편의 재미 보다는 1,2기의 좋은 기억 때문에, 2차 창작물을 이해하기 위해 중도하차의 유혹을 이겨내고 26화 완결까지 보았습니다.

혹시 후속작이 나온다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오기를...

©なのはStrikerS PROJECT

티스토리 정식 오픈~

2007년 9월 25일. 이글루스에서 이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글루스에서 인사를 남기고 이렇게 티스토리에서 새 글을 쓰니 기분이 묘하네요...

이제 티스토리에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007년 9월 20일 목요일

시간을 달리는 소녀 DVD 구입 (코드3)

예스 24에서 예약했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 DVD가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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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뜯기 전. DVD와 O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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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케이스를 벗겨 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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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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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과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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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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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북 목차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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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컷)



저번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상 (2)), 이건 DVD로 꼭 사야겠다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소장하게 되었네요.

© 筒井康隆 / 角川ヘラルド映画 /「時をかける少女」製作委員会

2007년 9월 18일 화요일

질렀다! MEIZU M6

지름신이 찾아오셨습니다~ 대상은 mp3(+동영상)플레이어인 MEIZU M6 8기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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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며칠 전. 친구의 새로 산 mp3를 구경하였는데, 넓은 액정에 뜻밖에 가벼운 것이 매력적이더군요. M6을 이 때 처음 만났습니다.

그 후 심심풀이로 M6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를 해 보았는데…. 뜻밖에 싼 가격에 놀랐고, 중국제라는데 또 놀랐습니다. 중국산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겠더군요.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는 그리 끌리지 않았습니다. 예전 1세대 PMP를 사용하면서 인코딩의 압박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이때까지는 '오오. 요즘 mp3는 잘 나오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름신을 부른 결정적인 한방이 있었으니….

FLAC 지원!!!

아이팟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노래 몇 개만 wav로 넣고, 나머지는 aac나 mp3로 들었었는데, M6은 FLAC 지원에 용량이 커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마침 무이자 3개월도 하고 있어서 덥석! 구입하였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앨범을 FLAC으로 변환해 넣으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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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와 M6)


2007년 9월 17일 월요일

럭키☆스타 24화 간단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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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끝이구나



시작과 끝이 이어지는,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완결편을 보고 난 후의 머엉~~함.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느긋하게 시작하였지만 어느새 푹 빠져버린, 럭키☆스타였습니다.

© 美水かがみ/らっきー☆ぱらだいす


p.s : 소장하고 있는 오프닝 싱글, もってけ! セーラーふく가 중간에 교체되지 않고 24화까지 나와서 더욱 좋았어요~

2007년 9월 14일 금요일

준비중입니다.

 


드디어 티스토리 입성!

아직은 낯설지만 조금씩 배워가야겠습니다~

2007년 9월 10일 월요일

로고 & 스킨 교체

로고 그림을 교체하였습니다~

이번 그림도 친구가 그려준 제 모습입니다.
 

교체한 로고에 맞추어 스킨도 초록 계열로 바꾸었습니다.

마음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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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23:44 수정
다시 예전으로 컴백. 기본 스킨이 젤 낫네요;;;

2007년 9월 1일 토요일

[뒷북감상실] 톱을 노려라 2!

벌써 9월이네요. 오랜만의 뒷북감상실입니다. 다시 한 번 뒷북감상실을 소개하면~

저는 애니를 볼 때 신작을 열심히 챙겨보기 보다는, 한두개의 신작과 그동안 놓쳤던 완결작을 보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영시 굉장히 화제를 모았던 작품도 잘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생긴 뒷북감상실. 이번에 본 작품은 톱을 노려라 2! 다이버스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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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담없이 간단히 감상할 수 있는 애니를 찾다가 라르크역에 사카모토 마야씨가 나온다는 사실 하나로 감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전작인 톱1은 로봇대전에서만 보았어요)

3일에 걸쳐 감상완료. 밝은 분위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오프닝, 엔딩곡이 노노와 잘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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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면이 멋졌던 엔딩)



처음 만나보는 색다른 느낌의, 상큼한 애니였습니다^^

p.s 톱2도 언젠가는 로봇대전에 나오겠지요? 노노는 그럼 어떻게 나오려나...

© 2003 GAINAX/TOP2委員会

2007년 8월 31일 금요일

연습 연습

제가 딱 하나 하고 있는 동아리인 과 밴드의 졸업공연을 앞두고 연습중입니다.

맡고 있는 파트는 베이스입니다.(예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었죠, Liv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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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베이스를 빌려쓰고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악기와 점점 멀어졌기 때문에 다시 연습하려니 만만치 않군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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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같은 노래가 하고 싶지만 그림의 떡. (멤버 중에 이쪽 취미를 가진 사람이 저 뿐이에요;;)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러키☆스타 2권, 구입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오늘의 신간으로 나온 것을 확인, 집에 돌아오는 길에 홍대 X크에서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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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과 부록~)


인쇄상태는 1권에 비해서 조금 선명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65p 유타카의 대사가 뿌옇게 인쇄된 것은 저만 그런 건가요?) 그리고 번역에 대해서는 제가 2권 원판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일어 실력도 없다시피 해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그동안 방영했던 애니에서 봤던 내용이 많았지만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고요, 원작을 보고 나니 원작재현+센스를 보여주는 교토 애니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록인 캐릭터 스탠드! 책상 위나 책장에 놓아두기 좋아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럭키☆스타 20화 초간단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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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공감 120%



예전에는 에어컨이 없어도 잘 지냈는데 요새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 美水かがみ/らっきー☆ぱらだいす

2007년 8월 13일 월요일

월요일마다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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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水かがみ/らっきー☆ぱらだいす


1주일을 또 언제 기다려!!!

럭키☆스타는 물론 일요일 방영인 하야테처럼!이나 일드 '아빠와 딸의 7일간'도 월요일에 보는 관계로 모두 보고 난 후의 상실감(?)이 꽤 큽니다. 게다가 화~토요일에는 딱히 챙겨보는 애니도 없고요.

이것도 월요병?!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