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4일 토요일

음...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낄때.

나이 들었다는 것 언제 느끼나요?

이것저것 생각나지만 역시 지금 가장 크게 떠오르는것은

"명절"때 입니다.

저보다 한참 어렸던 사촌들이 어느덧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어있는 모습이라던가, 사촌형의 결혼으로 조카가 생겨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나이들었구나'하고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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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설에 성묘갔다 오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서 있는 친구는 사촌동생. 제가 대학입학할때 중학생이었는데 올해 대학생이 됩니다. (저는 아직 그대로 대학생;;;아아~ 세월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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