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소실에서 나가토 유키가 보던 책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보면서 나가토가 보던 푸른 색과 흰색의 표지의 책이 은근 신경쓰였는데요, 찾아보니 역시나 나왔습니다.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 )라는 책입니다.

문제는 같은 내용이라도 여러 버전의 책이 있는데, 이 책은 문고판이 아닌 하드커버판, 게다가 초기에 쓰였던 표지라고 합니다. 아마존 재팬을 후다닥 찾아보니 이미 새 개정판이 나와버려서 중고만 남아 있네요.
무서운 쿄애니…. 중고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원서로 한번 질러볼까 했는데, 그냥 정발본을 사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소실이 아니더라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요.

댓글 4개:

  1. 오오 대단한 학구열? 대단하셔 ㅎㅎ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비스토리 하록킴 김관호 입니다.

    이번에 제 블로그를 자주찾아 주시는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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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미니님도 꼭 참여해주실거죠+_+?

    http://myhobbystory.tistory.com/entry/하비스토리-단골-방문자-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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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록킴 - 2010/11/27 07:26
    하록킴님만큼 댓들도 안 남겼는데 부끄럽네요;;;

    어서 방문해 봐야겠네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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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무라카미 하루키 책은 잘 안읽혀지던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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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꽃미남 전율의신 - 2010/12/01 12:43
    책도 케바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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