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9일 금요일

처음가본 목동구장

일 마치고 서울에서 친구와 저녁&맥주 한잔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변덕을 부려 목동야구장에 들렀습니다.

8회 이후에는 무료입장이라고 들어서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중계를 보며 오목교역을 향했죠.

4:4 동점이 되더니 어느새 9회 말. 오목교역을 나와 드디어 목동구장 입구에 다 왔는데 어느새 들려오는 우렁찬 함성, 우와아아아~~~~

후다닥 올라가 보니 이미 경기는 장기영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5:4 넥센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 선수 인터뷰도 보고 응원 함성도 질러보고 왔네요^^;

(오늘의 수훈! 인터뷰를 하는 김수경 선수와 장기영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