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21127

이제는 겨울이 눈앞에 왔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밀리시타에서는 오늘도 쓰알을 찾아 열심히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지난주 시작했던 Rising Light 이벤트는 드링크를 꽤 사용하면서, 모든 캐릭터 옷을 교환했습니다.

다만 유료 의상은 점수 커트라인이 높아서 아직 다 획득하지 못했네요. 

13명 유닛이라 한 화면에 담기 어렵네요.ㅎㅎ '아침'을 이미지한 드레스 의상이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11월 21일 월요일은 리오의 생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생일 세트를 질렀네요.;;

10연 티켓에서 타노시 카메라맨이 떴으나,

충격의 9노멀 1스알로 끝났습니다. 

가챠는 실패했지만, 생일 의상은 남았죠. 다시 봐도 잘 뽑혔습니다.

어느새 절대영역 생일 의상 아이돌이 5명이 되었네요.

기념으로 MV를 돌려봤습니다. 과소비를 줄여야 하는데, 유혹을 버티기 쉽지 않네요.

리오누님! 이미지 컬러인 연핑크색 티셔츠가 잘 어울립니다.

수요일의 로그인 보너스. 다른 캐릭터의 "난또!"를 살짝 기대했었는데, 추가 보너스는 미사키로 고정이네요. 

어제 토요일에는 메인 커뮤 121화, 시즈카의 3번째 솔로곡 SING MY SONG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앨범아트가 잘 나왔네요. 

평소 커뮤는 스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시즈카가 주인공이기도 하고, 천천히 스토리를 다 감상했습니다. 파파고 번역도 돌려봤네요.

감기 기운으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초반, 재팬 음악 페스티벌 참여를 고민하는 후반부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호와의 티격태격도 양념처럼 잘 들어가 있네요.

테니스장에서의 프로듀서 설득으로 고민을 한결 덜어낸 시즈카. 

핸드마이크를 사용하는 SING MY SONG 뮤직비디오입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호의 칭찬을 듣는 시즈카. 

카오리, 후우카, 미키도 함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엔딩 커뮤에서는 시즈카와 다시 테니스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수미상관 연출은 오덕이라면 알면서도 감동할 수밖에 없죠.ㅎㅎ

마무리는 근본 1차 SSR 의상으로! 


뉴쓰알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스토리를 읽으며 게임을 했던 밀리시타 근황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부디 새로운 SSR 카드가 찾아오기를~~~!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21120

깊어가는 가을, 낮에는 생각보다 따뜻한 일요일입니다.

모바일 게임 밀리시타에서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많이 있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지난주 일요일 저녁, 오케스트라 뒤풀이 뽑기 2단계 10연에서 유료 쥬얼을 사용했습니다. (1단계 무료 10연은 금색.)

무지개 나비를 보기는 했는데, 마지막 SSR 확정 카드는 미라이 중복이었네요.;;;

뉴쓰알을 얻지 못했지만, 마스터피스 아이템을 모아 웨딩 츠바사 4성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신호등 드레스 세트가 완성되었네요. 언젠가는 시즈카 웨딩 카드도 나오겠죠?!

15일 화요일에는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우선 4번째 SSR 카드에 세컨드 헤어스타일이 적용되었습니다. 

신년 시즈카와 츠무기 어나더 카드입니다. 

타카네 4차 5성도 함께 한 컷. 포니테일 SHS는 거의 모든 의상에 잘 어울리는 편이죠.

신년 시즈카는 5성도 SHS를 열었습니다. 롱 헤어 페스 토모카도 잘 어울리네요.

염색 카드의 머리색을 원래대로 돌리는 기능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웨딩 엘레나 SHS와 헤어 색상을 되찾은 소악마 세리카. 

애니/게임 콘텐츠에서 머리 색깔은 캐릭터를 표현하는 핵심 요소인데, 염색은 좀 무리수였죠. 이제는 원래 색상으로 바꿀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추가로 안나, 카오리 4차 SSR도 세컨드 헤어스타일을 열었습니다. 모두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로그인 보너스 화면에서 원하는 아이돌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미사키 업무가 하나 사라졌네요.;;

로그인 보너스를 주는 시즈카. 5주년 넘게 미사키(+가끔 코토리)만 봤었는데, 신선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나더 쉐이더 '광원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예시에 나온 STANDING ALIVE 부터 확인. 눈뽕(?!) 기능이 재미있네요.

덕분에 발광 기능이 있는 안나, 미라이 SSR 의상이 좋아졌습니다.

버그인지 몰라도 분할 화면에서는 광원 효과가 겹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 무대 효과 느낌이 나서 괜찮았네요.

17일 목요일에는 새로운 이벤트, Rising Light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점심/저녁/심야를 테마로, MILLION THEATER SEASON의 추가 이벤트입니다.

PSTime의 새로운 기능. 아기자기한 업무 화면이 귀엽네요.

빠르게 점수를 모아 코토하 이벤트 의상을 교환했습니다. 좌측이 이벤트 보상, 우측이 유료 아이템입니다.

2가지 의상 모두 만족스러워서 현재도 열심히 이벤트를 달리고 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어제 토요일, 미나코/후우카 염색 카드를 노리고 유료 의상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음... 역시 무지개 나비는 쉽지 않군요.

그래도 마법학교 교복 의상은 남았습니다. 시즈카, 세리카 모두 잘 어울리네요.


출시된지 꽤 오래된 게임인데도, 이렇게 기능이 추가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나름 감개무량하네요. 밀리시타에 소비한 기프트카드를 생각하면, 좋은 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부디 다음 주에는 뉴쓰알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연속 지름신 강림, Xbox Series S

그렇습니다. 또 질렀습니다. 지난여름 게이밍 노트북 - 게임 패스 얼티밋에 이어 Xbox Series S를 구매했습니다. 

게임 환경을 만들어놓고 실제 플레이는 거의 하지 않은 상황에서, 괜히 몇 번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다가 11월 세일에 결국 넘어갔네요. 

박스를 열고 꺼내본 구성. 묵직한 본체,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컨트롤러와 배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 시리즈 X를 추천하고 있지만, 본체 크기가 너무 티가 나서(+아마 많이 플레이하지도 않을 것 같고) 아담한 크기의 시리즈 S를 선택했습니다. 

초기 세팅을 스마트폰으로 한 것도 신선했네요. 

소니, 닌텐도 기기는 구매한 적 있었지만, MS의 엑스박스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콘솔 구매까지 이어지게 만든 게임 패스가 확실히 대단하기는 합니다. 

현재는 용과 같이를 조금 하고는 있는데, 엔딩까지 보고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ㅎㅎ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뒷북감상실]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오랜만의 애니메이션 뒷북감상실, 우마무스메 PRETTY DERBY를 감상했습니다.

올해 여름 우마무스메 게임 시작과 함께 시작했다가 유통사 이슈로 게임을 접고, 11월이 된 오늘에야 시즌 2까지 다 봤네요. 

마침 티빙에 시즌 1, 2 전편이 올라와 있어서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편하게 시청했습니다.

간단히 총평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고 싶어!'라는 모토에 맞게 역경을 이겨내고 전진하는 캐릭터들이 보기 좋았다고나 할까요. 

시즌 1의 스페셜 위크와 사일런스 스즈카, 시즌 2의 토카이 테이오와 매지로 맥퀸의 이야기 모두 우정, 노력, 승리가 녹아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시즌 1의 90년대스러운 색감이 묘한 매력을 주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었네요. 


이제는 게임을 접었지만, 애니 3기가 나온다면 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2022' 11월 아니미니 투자 계정


공포에 빠져 있던 10월과는 다르게, 요즘은 분위기가 꽤 부드러워졌습니다. 

과연 봄바람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인가?! 아직 반등을 이야기하기에는 이른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죠. 

그럼 이번 11월 계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코스피 관련

빨간색이 생겼어요!! 오늘의 코스피는 2,474.65로 마무리. 2차전지가 잘 나가면서 ETF가 무려 10%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른 친구들도 부디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대해 봅니다. 

1-b) 다올투자증권

물타기는 없다. 오직 존버중인 다올 계좌입니다.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워낙 고점에서 매수했던 거라 갈 길이 머네요. 


2) 키움 해외 직구계좌

미국 인플레가 과연 꺾였을까요? 분위기가 좋아지려고 하는 미국 직구계좌입니다. 

IVV 대신 모으고 있는 SPLG의 빨간색이 보기 좋네요.ㅎㅎ


3) 금

평타는 치고 있는 금. 요즘 예적금 금리를 생각하면 손해 보는 기분이긴 합니다.


4) 달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달러의 기세가 꺾였습니다. 오늘의 원달러 환율은 1,329.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00원 넘게 빠졌습니다. 

급격한 변화는 이제 그만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4-b) 엔

이번에도 일본 엔을 환전했습니다. 지난번에는 992.18원에 바꿨는데, 이번에는 936.40원 환전으로 더 싸게 교홨했네요. 

언젠가는 일본 여행도 갈 수 있겠죠...


여기까지 해서 11월의 투자 계정을 살펴봤습니다. 빨간색 항목이 점점 늘어가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