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BEC/テレビ東京/バンダイビジュアル
이번 2월호 뉴타입을 보는데... 나데시코 극장판 감독의 인터뷰 도중에 이런말이 있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처음 접하는 하람도 있는것 같던데..."
뭐라고! 이럴수가! 그... 그런 것인가...
어느덧 나데시코가 첫 방영한지도 8... 8년이 지난 것이다!
극장판이 나온지는 6년.
뭐 이건 일본 이야기고, 난 고등학교때 보았으니.
어쨌든 역사가 되버렸다고나 할까? 내가 4차슈로대에서 건담과 아무로를 알게 된것처럼 요즘 애들은 나데시코를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너무 나이먹어버린것도 같고... 슬프다
어쨌든 요즘 여차저차해서 나데시코를 다시 보고 있는데...
요즘 애니에 비해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옛날 느낌이 나지만... 황당한 스토릭와 개성있는 캐릭터는 변함없었다. 요즘 이만한 애니가 없는것도 사실.
생각해보면 이때가 애니의 전성기였는데... 에바부터 슬레이어즈, 08ms소대, 에스카플로네, 으음...
화질은 않좋아도 친구에게 빌린 애니샵에서 복사한 비디오를 눈빠지게 보고, 친구의 PS1을 부럽게 구경하던 그때생각을 하면
요즘은 인터넷으로 요즘 방영하는 최신애니도 고화질로 바로 넘어오고 PS2는 정식발매가되는 요즘. 세상 많이좋아졌다~
이... 이런 대사를 씨부리고 있다니!!! 이건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