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 )라는 책입니다.
문제는 같은 내용이라도 여러 버전의 책이 있는데, 이 책은 문고판이 아닌 하드커버판, 게다가 초기에 쓰였던 표지라고 합니다. 아마존 재팬을 후다닥 찾아보니 이미 새 개정판이 나와버려서 중고만 남아 있네요.
무서운 쿄애니…. 중고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원서로 한번 질러볼까 했는데, 그냥 정발본을 사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소실이 아니더라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