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9 - 4) 샤니마스~3 Straylight

목요일 이후 주 후반에는 Straylight 유닛 스토리를 봤습니다. 

지난달 그라드 아사히 여파로 후유코, 메이는 이야기를 못 봤었는데, 이번에 감사제-그라드 순서로 차근차근 진행했네요. 

감사제는 그래도 그럭저럭 수습 가능한 범위로 스토리가 마무리됩니다.

아사히에게 밀리지 않기 위한 후유코와,

메이의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감사제 이야기였습니다. 캐릭터 게임에서 이런 갈등구조를 쓰는 건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토요일에는 그라드로 넘어가기 전에, 지난주 뽑았던 아사히 3차 카드 트루 엔드를 돌렸습니다. 

최신 카드라서 한글패치가 빠졌네요. 뾰루퉁한 표정의 원인은 제트 코스터를 못 타서였습니다. 

오랜만에 윙 아사히를 보니 선녀같았네요. 윙에서는 그래도 말 잘 듣는 어린이였는데, 그라드에서는 왜 그렇게 변했을까요.ㅠㅠ

트루 엔드로 무사히 6,000 쥬얼을 확보하고, 후유코, 메이 그라드로 넘어갔습니다. 

후유코는 SR카드로 진행했는데요,

페스 의상이 잘 나왔습니다. 역시 덕후에겐 세기말 사이버 전사보다 스쿨룩이죠. 

여차저차해서 무사히 그라드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밀착 취재를 받으면서도 내숭을 들키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메이는 2차 쓰알로 G.R.A.D.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돌로서의 자신을 증명하는 좋은 에피소드였네요.


이렇게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정리해봤습니다. 다음 주에는 샤니마스 무료 뽑기가 있을 예정이라 두근두근하네요. 

부디 리얼 세상, 게임 세상 모두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2018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9 - 3) 샤니마스~2


감사제 육성에 힘쓰는 중간에도, 그레이드 페스를 열심히 돌렸습니다. 그페 Lv.5를 위해 댄스에 올인한 녹칠의 모습. 

링크 어필도 열심히 날려주면서,

5.9만까지 스코어를 올려놓았습니다. 무사히 승격하고 쓰알 티켓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수요일에는 이번달 초에 뽑았던 5차 메구루 트루 엔드에 도전했습니다.  

페스 의상도 좋지만, 웨딩드레스가 너무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묻히는 느낌이네요.

다시 봐도 감탄이 나오는 메구루 웨딩드레스 연출입니다.

무사히 트루 엔드를 보고, 감사제까지 같은 카드로 육성했습니다.

감사제 효과로 5모이데 달성과 아이돌로드 미션까지 완료했네요. 

그다음으로 비주얼덱을 만들다가, 서폿 SR 수영복 메구루 카드를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일명 잠구루 카드로 이미 유명했었네요. 

실제 써보니 일러스트, 스토리, 성능 모두 좋은 서포트 카드였습니다. 앞으로 비주얼덱에 꼭 넣어야겠어요. 

© 2018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9 - 2) 샤니마스~1 ALSTROEMERIA

이어서 이번 주의 샤니마스입니다. 이번에도 스샷이 많아지면서 포스팅을 나누었네요. 

우선 알스메 감사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고성능 카드를 만들어보려고 순서가 거꾸로 되었었죠. 

감사제는 유닛 공통 스토리가 있는 게 매력입니다. 윙>감사제>그라드의 주요 흐름이 개인>유닛>개인으로 이야기 초점을 맞춰주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텐카를 이끌어주던 아마나가, 나중에는 텐카(+치유키)에게 도움을 받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다음 그라드까지 생각하면 정말 잘 짜인 스토리라고 느꼈네요.

육성 기간 감사제 덕분에 5모이데까지 달성하면서, 아이돌로드 미션도 완성했습니다. 

텐카 감사제도 무사히 마무리. 그라드보다는 순한 맛입니다.

텐카가 아마나의 이상을 눈치챈 모습. 유닛 공통 스토리와 개인 에피소드가 맞물려 돌아가는 게 감사제의 특징입니다. 

치유키 누님도 무사히 감사제를 클리어했습니다. 

추억 어필 Lv.5도 무사히 달성. 

알스메 감사제의 핵심 아이템 '멜로우 허브티'. 리얼 세상에서 한 번 봤던 기억이 날 듯 말 듯하네요.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9 - 3) 샤니마스~2'로 이어집니다. 

© 2018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9 - 1) 라스트 오리진, 밀리시타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무겁고 추운 바람이 부는 걸 보면 이젠 겨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리얼 세상이 점점 혼란한 요즘이지만, 모바일 게임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스샷이 많아지면서(특히 샤니마스), 포스팅을 나누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1) 라스트 오리진

라스트 오리진에서는 새롭게 열린 8지역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이벤트의 주역 리엔이 바로 메인 스토리에 출연했네요. 

초반은 대충 짠 조합으로 진행했습니다. 불화살을 쏘는 SD 시라유리가 귀여워서 한 컷.

그러다가 8-8에서는 내맘대로 조합이 막혀서, 공략을 보고 미호를 부랴부랴 승급했습니다.  

지난주 이터니티를 얻은 덕분에 8-8 오토덱을 만들기 수월했네요. 

클리어 보상인 '레모네이드 알파'도 얻었습니다. 눈에 띄는 무장이 없다 보니 기존 바이오로이드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어제 토요일에는 참치캔이 어느 정도 모여서 의상 랜덤 박스를 돌렸습니다. 꼭 사고 싶은 스킨이 없어서 번들 대신 뽑기를 선택했네요. 

그랬더니 로열 아스널 스킨이! 일단 참치캔으로는 이득입니다.

전용 배경과 소품까지 시원시원하게 나왔네요. 

일단 8-8 파밍을 돌려보다가 외전이나 ex로 넘어갈 예정인 라스트 오리진이었습니다.


2) 밀리시타

밀리시타에서는 목요일 아침 연금 뽑기에서 플래티넘 나비가 나왔습니다!

픽업 진행 중이었던 한정 에밀리 카드가 나왔네요.

날개가 달린 의상은 범용성이 떨어져서 선호하지는 않지만, 뉴쓰알은 감사히 얻어놓아야죠. 

타천사를 이미지로 블랙 계열의 노출도가 높은 의상이지만, 에밀리가 입으니 수수해 보이네요. 만약 후우카나 아즈사씨가 입었다면...

데레스테 콜라보 카드도 무사히 입수했습니다. 


라오진, 밀리시타 모두 새로운 스킨과 SSR을 얻으면서, 게임을 접으면 안된다는 신호를 받은 1주일이었네요. 역시 노련한 흑우 조련사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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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2020년 11월 22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2 - 4) 밀리시타, 라스트 오리진

샤니마스 플레이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밀리시타와 라스트 오리진도 틈틈이 플레이했습니다. 

2) 밀리시타

밀리언 라이브와 신데렐라 걸즈의 콜라보 이벤트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데레스테의 시키, 프레데리카를 밀리시타에서 보니 신선했네요. 모델링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상위권 별들의 전쟁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상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3만 점만 일단 넘겨놓았습니다. 

1주일 동안 뉴쓰알 소식은 없었네요. 다음 주를 기대해봐야겠죠. 


3) 라스트 오리진

라스트 오리진에서는 월요일 업데이트된 LRL 스킨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15참치인데, 11참치를 환급해 주네요. 

낡았던 기본 스킨을 깔끔하게 리뉴얼한 모습입니다. 

이벤트 스토리도 다 봤고, 뭐 할 거 없나 해서 제조를 마구마구 돌렸는데, 8시간 50분 시간이 떴네요!

신규 캐릭터 '이터니티'를 얻었습니다! 4000 900 900 100으로 특수 제작을 돌리다 보니, 자원이 중간에 몇 번씩 거덜났었네요.ㅎㅎ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리얼 세상이 더욱 뒤숭숭한데, 부디 코로나19 유행이 조금 잡혔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의 행운을 기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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