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30일 화요일

얼쑤~ 좋쿠나!


저도 일 한탕 끝냈습니다! 드디어 2007년을 논할 수 있게 되었어요ㅜㅜ




오는 길에 툰크에 들러 그동안 참았던 뉴타입2월호와 츄리닝도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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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고 따뜻한 방바닥에서 읽어야죠^^

2007년 1월 26일 금요일

조금 더 힘내자구요.

1주일 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보네요;;

이런저런 일 때문에 집을 떠나 인터넷 안되는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2006년의 마무리가 거의 다 끝나갑니다.

30일까지는 얼음집 쿨쿨 상태이지만, 진정한 새해를 맞이하고 돌아오겠습니다~@@

2007년 1월 22일 월요일

2007년 1월 15일 월요일

요즘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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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에 빠져 있습니다;;;

반동탁 연합군 시나리오에서 마등으로 하고 있지요. 유비, 손책만 하다가 마등으로 하니 인재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능력치 하나라도 70넘으면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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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과 싸우느라 정신없는 상태... 장안까지는 그럭저럭 진출했는데 장안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심심하면 쳐들어옵니다. 그리고 유언의 뒷치기가 두려워 심심하면 금을 갖다 줍니다;;;

예전 수업시간에 노트에 삼국지 지도 그려가며 망상을 펼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즐겁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 KOEI, Inc

2007년 1월 11일 목요일

건담 시드에 대한 단상(斷想)

오늘 간단히 이야기할 애니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분명 "뜬" 작품인 건담 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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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사이. 싸이와는 다르다, 싸이와는!)

중반까지 멋진 전개를 보여주다가 후반부에 엉망이 되어 아쉬운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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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이 되어버린 키라가 하는 말은 당최 무슨 소린지...)


아쉽기는 하지만 분명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매주 기다리는 주말연속극의 느낌이랄까..
때문에 우주세기 건담에 이어 업계의 「상식」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제 자신도 3차알파를 하면서 시드 분기만 탔던 기억이;;)


그리고 인상깊었던 대사


© SOTSU AGENCY, SUNRISE, MBS

2007년 1월 10일 수요일

사이버 포뮬러 SAGA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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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긴 변덕으로 사이버 포뮬러 SAGA를 감상하였습니다.

SAGA는 1996년作이니... 어느덧 10년이 넘었군요 (이럴수가!)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런 몰입감,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후쿠닭 감독이 건담 시드를 맡으면서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가 붕~ 날아간 것이 다시금 아쉽군요... (게다가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건담 시드 시리즈는 확실히 "잘 팔리는" 상품이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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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 Video / SUNRISE

2007년 1월 7일 일요일

만들어내는 사람, 찾아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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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토우코씨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제보 : 고쿠토 미키야 군)

「인간에게는 2종류 2속성이 있어서, 창조하는 자와 찾는 자, 사용하는 자와 파괴하는 자로 나뉜다고 한다. 미키야군에게 창조하는 자로서의 재능은 없군, 이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도, 토우코씨는 어째서인지 나를 고용해주었다. 찾는 자로서의 재능이 있대나 어쨌대나.」 -『空の境界』中




그... 그렇다면 나는?

사용하는 자에 속할 듯 하군요. 하지만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인류가 쌓아온 지식들이 너무 많아요-_- 그 지식을 습득하여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능력이니깐요.
게으름뱅이에게 일침을 가하는 토우코씨의 말씀이셨습니다 ㅡㅜ


p.s : 멋진 글을 쓰시는 '창조하는 자'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Diary 2007.01.07

나의 새해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007년 1월 6일 토요일

요츠바랑! 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 왔다갔다할 때 합정역을 이용합니다. (합정역..)
버스 <-> 합정역 <-> 지하철

하지만 모으고 있는 만화책 신간이 나오면 이렇게 변하죠..
버스 <-> 홍대입구역 <-> 지하철

환승이 되기 때문에 홍대앞 Toonk에 잠시 들렀다 와도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는 것 처럼, 등하교길에 요츠바랑!을 한권씩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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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권까지 모았군요;)


보면서 깜짝 놀랐던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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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는 이 모습.
여기저기서 많이 보기는 했는데... 어디에 나오는 장면일까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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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 나오는 내용이었군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T머니에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2007년 1월 5일 금요일

카논 14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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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키!!!)


매주 챙겨보는 카논. 카논도 반환점을 돌아 14화를 맞이하였습니다. (24화 완결일지 26화 완결일지 모르겠지만요..)

Air때와 마찬가지로 원작 게임에 관한 지식은 전무한 상태로, 오히려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보는 중입니다. (네타 당할까봐 카논 관련글은 조심조심합니다;;)

14화에서는 계속 마이와 사유리 선배의 이야기가 계속되는데요...

사유리 선배의 말이 제 마음을 잔잔히 적셔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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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Art's/Key/百花屋

2007년 1월 2일 화요일

[뒷북감상실]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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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니를 볼 때 신작을 열심히 챙겨보는 스타일이 아니고, 한두개의 신작과 그동안 놓쳤던 완결작을 보는 편입니다. 이런 습관 때문에 방영시 굉장히 화제를 모았던 작품도 잘 모르고 있다가 늦어서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Air도 바로 그러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저는 이제야 감상완료;;)

신년 연휴에 뭔가 볼 게 없을까... 하다가 교토 애니가 만든 작품중 아직 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Air를 선택하였습니다. (원작 게임에 관한 지식은 전무)

다 보고난 후의 느낌은...

'이래도 괜찮을까...'


처음 볼 때는 '코이즈미군의 할렘 마스터 전설인가' 하고 생각했으나, 완전 오판. 고정관념에 빠져 있던 저를 한방에 날려 주었습니다.
원작 게임을 필히 해봐야겠군요. (정발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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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Art's/Key/翼人伝承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