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9일 금요일

장충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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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 공원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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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 비석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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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열사 동상도 있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주제가 딱 없어서 자주 지나는 공원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초록~ 그린~

2007년 6월 23일 토요일

'초속 5 센티미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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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칸노 요코 내한공연에 이은 3연속 혼자보기 용자모드;)


오늘 아침, '초속 5센티미터'를 보고 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일상속의 작은 장면, 어딘지 모를 그리움의 느낌은 여전합니다.

작품안의 세 편이 서로 다른 옴니버스 형식인줄 알았는데, 서로 연관이 되는 이야기더군요.

1, 2화인 벛꽃초, 코스모나우트의 안정적인 진행에 이어 3화 초속 5센티미터에서는 다른 진행을 보여줍니다.

3화인 초속 5센티미터가 있어 전작인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보다 약간 달라진, 더 나아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약간 쌉싸름한 맛?!


p.s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을 보지 않으셨다면 보고 나서 초속 5센티미터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07년 6월 21일 목요일

드디어 도착! 맥스팩토리 하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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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이 넘게 기다리고 기다려온 맥스팩토리 하루히 피규어가 도착하였습니다~

일찍 예약을 했었다면 일찍 받을 수 있었는데... 총알 장전 문제로 예약이 늦어 3차 발매분을 받게 되었네요.

처음 구매한 피규어, 대만족 입니다.

간단 개봉샷~

more..

2007년 6월 20일 수요일

칸노 요코 첫 내한 공연 "라그나로크2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사진이었지만 혹시나 해서 삭제)

아아... 최고예요!

공각기동대와 비밥 음악들로 시작~

중반의 라그나로크 관련 음악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지루하지 않게 해 주었고,

오케스트라에 이어 사카모토 마야씨가 "반지"와 "약속은 필요없어"를 한국어로 부를 때에는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

그리고 칸노 요코씨의 멤버소개 시간,

긴 시간동안 한국어로 매끄럽게 진행하시는 모습에서 이번 공연을 위한 배려, 노력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의 피아노 솔로와 그림자 메세지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칸노 요코씨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언젠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주었으면 좋겠어요~

-----07'6/30 수정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상 (2)


「시간을 달리는 소녀」개봉일인 오늘 시간도 나고 해서 극장을 찾았습니다.

개봉관이 얼마 없더군요... 가장 가까운 상암CGV에서 조조로 예매를 해서 고고~

극장에서 보니 더욱 감동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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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보고 나온 후, 올려다본 하늘이 아름다웠습니다.

© 筒井康隆 / 角川ヘラルド映画 /「時をかける少女」製作委員会

2007년 6월 8일 금요일

2번째 디카 구입~

5년만에 디카를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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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 코닥 v610)


선택의 기준은...

1. 싸면 쌀수록 좋다
2. 들고다니기 쉽게 가벼운 녀석
3. 그외 (화질은... 옛날디카보다는 낫겠지-_-)

메트로에서 떨이로 파는 물건을 덥썩 물었습니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지만 199,000의 가격이 모든것을 덮어주네요~


p.s 그동안 수고해준 파나소닉 LC-20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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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삼~)

2007년 6월 5일 화요일

오랜만의 공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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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와보니 도착해있던 한통의 편지.

저번에 예약해 놓았던 칸노 요코 내한공연 티켓이 도착했네요~

6월 20일이 기대됩니다. (내겐 그때가 시험기간인 듯한 기분이 들지만 그런 건 별로 아무 상관 없어!)



p.s : 가장 싼 A석을 예매하면서도 우편수령을 선택한건 포스팅거리를 채우기 위해서이라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