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1일 화요일

[뒷북감상실] 토라도라!

오랜만에 찾아온 뒷북감상실, 이번 작품은 최근 완결된 「토라도라!」입니다.

지난 10월 신작이었지만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지난주에 처음 알게 되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아파도 "한 화만 더!"를 외치다 보니 일주일 만에 25화를 다 감상했네요;;;

완결까지 보고 난 후의 감상은….

후우...

주인공인 류지, 타이가 보다 미노리, 아미, 키타무라에 더 눈이 가서일까요, 초속5cm 못지않게 쌉싸름한 느낌이었습니다. 즐겁게 プレパレ一ド(1기 오프닝)가 나올 때가 좋았지요…. 아, 그렇다고 후반부의 무거운 진행을 싫어하지는 않아요.

뛰어난 작화, 독창성이 엿보이는 캐릭터 만들기, 그리고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p.s 
오랜만에 호리에 유이씨의 연기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논 리메이크 이후 2년 만이었음;;;)

2009년 3월 29일 일요일

기동전사 건담 00 최종화 감상

오오! 속이 꽉 찬 건담 시리즈!

개인적으로 시청자가 납득할 수 있게 앞뒤가 맞는, 개연성 있는 진행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건담 TV시리즈였던 시드 데스티니(이하 시뎅)에의 보상심리의 영향이 컸지요. 두 작품 공통적으로 매주 손에 땀을 쥐고 기다렸지만, 시뎅이 주말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면, 더블오는 잘 짜여진 시리즈라고나 할까요. (시뎅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신 아스카 팬임) 더블오에서도 어긋나는 진행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체적인 큰 틀 안에서 무리 없이 그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2기 50화를 거쳐 가며 세초딩->세느님으로 진화해가는 주인공 세츠나.F.세이에이를 보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애니에서 입체적 인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이번 분기에는 클라나드의 나기사와 함께 세츠나까지 만날 수 있었네요.

2007년부터 2009년 오늘까지,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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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9일 목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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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3일 금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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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최종화 감상



아아, 끝났습니다. 마을에 사는 모든 이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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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9일 월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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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을 사는 일 없도록 조심합시다

[列子], 說符

○ 狐丘丈人謂孫叔敖曰:“人有三怨,子知之乎?”孫叔敖曰:“何謂也?”對曰:“爵高者人妒之,官大者主惡之,祿厚者怨逮之。”孫叔敖曰:“吾爵益高,吾志益下;吾官益大,吾心益小;吾祿益厚,吾施益博。以是免于三怨,可乎?”

○ 孫叔敖疾將死,戒其子曰:“王亟封我矣,吾不受也,為我死,王則封汝。汝必無受利地!楚、越之間,有寢丘者,此地不利而名甚惡。楚人鬼而越人禨,可長有者唯此也。”孫叔敖死,王果以美地封其子。子辭而不受,請寢丘。與之,至今不失。



*해석 : http://100.naver.com/100.nhn?docid=701821 (네이버/두산백과사전)

2009년 3월 5일 목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5일

  • 잼프로 예매 성공~ 작년에는 못갔는데, 올해는 가야지~2009-03-05 19:05:24
  • 가장 저렴한 2층 지정석으로 예매. 스탠딩은 힘들어…몸이 예전같지 않다-_-;;;2009-03-05 19:08:39

이 글은 아니미니님의 2009년 3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3월 3일 화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3일

  • BC카드 신용공여기간 변경때문에 결제일을 바꿨다. 전월1일-전월말일 맞추려고 18일->15일로 미리변경. 덕분에 여자사람하고 전화도 했다~ 콜 양 목소리는 그럭저럭.2009-03-03 14:33:45

이 글은 아니미니님의 2009년 3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뜬금없이올라온독후감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저」를 읽고

철저한 경제학 서적이(물론 정치와 경제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 본문에서 언급되지만) 왜 이렇게 씁쓸하게 읽히는지….

한쪽 고양이만 맹신하는 요즘 시국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조금 더 우울해졌고, 

이 책의 해결책이 인간의 양심이나 선의가 아니라, 
개명된 이기주의에 호소한다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p.s

2009년 3월 2일 월요일

아니미니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2일

  • 새학기? 개강? 그게 뭐죠? 우걱우걱…2009-03-02 14:40:29
  • 오늘도 무사히 넘어간~다~2009-03-02 15:25:11
  • 「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녀의 눈동자에 비치는 세계」결국 하차결정. 매주 챙기지 못하고 조금씩 밀리면 자르는 수 밖에… 매주 챙겨보는 애니는 라이드백/우달소/클라나드AS/건담00 네 개로 줄었다.2009-03-02 23:04:23

이 글은 아니미니님의 2009년 3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