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약 1년 만에 나온 요츠바랑! 9권 감상입니다.
요츠바랑!은 연애요소나 서비스씬이 없어도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맑은 느낌의 좋은 작품이지요.
이번 9권에서는 '두랄루민'이라는 신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두랄루민'이 뭘까 하고 찾아보니 항공기 재료가 되는 합금이었군요-_-a 요츠바는 어디서 이런 단어를 들었는지;; 예전에 나왔던 줄주리타도 그렇고 요츠바의 네이밍 센스는 비범합니다. 입에 착착 감겨요.
또, 옆집 3자매 중 출연이 적었던 아사기가 9권에서는 자주 나온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후카는 그저 집에서 시험공부나 해야겠지만요)
어느새 요츠바랑!도 다음권이면 두자릿수가 되네요. 10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