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9일 금요일

06.12.29 음악 순위 by animini

연말을 맞아 저번달에 이어 내맘대로 아이팟 음악 순위입니다. 11월에 샀기 때문에 2006년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냥 고고
 
연말특집으로 이번에는 10위까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공동 10위가 있어 12곡을 소개하게 되는군요;;;

10위 (공동, 15회 재생)
NUMBER 201 - last piece
§ Fate / hollow ataraxia O.S.T의 last piece. Fate / HA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해주는 멋진 음악. 후반부에 들어오는 기타 리프가 게임의 여운을 느끼게 해 준다.
 
霜月はるか - 透明シェルタ (TV SIZE) 
§ 로젠 메이든 1기의 엔딩 '투명의 쉘터' 짧은 버젼. 처음에는 ALI PROJECT의 오프닝에 밀려 잘 듣지 않았지만 퀴니 국내 방영으로 우연히 엔딩곡을 들을 기회가 많아 찾아 듣게 되었다. 
 
Siam Shade - RAIN
§ 이건 정말 유명한 곡인데 지금까지 몰랐었음;;; 저번달의 Dreamless world와 마찬가지로 올해야 알게 된 노래. 으음... 연주할 수 있을까?
 

9위 (16회 재생)
樹海 - あなたがいた森 (TV SIZE) 
§ 애니판 Fate / Stay Night의 엔딩곡. 마음이 편안해지는 조용한 곡. 들판의 세이버가 떠오르는군요...
 

7위 (공동, 17회 재생)
平野 綾 · 茅原實里 · 後藤邑子 - ハレ晴レユカイ
§ 여러 가지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엔딩곡인 하레하레유카이. 만약 저번 mp3에서 들은 것까지 카운트 했다면 분명 1위였을 텐데... 물 건너 나라에서는 9만장 넘게 팔려 성우 음반 시장 1위를 차지.
 
싸이 - 인생극장 - B형 
§ 싸이 리메이크 앨범의 마지막곡. 양수리에 가는 많은 젊은이에게 경각심을 일깨운 노래.
 

5위 (18회 재생)
Mizuki Nana - innocent Starter (-)
§ 저번달과 같은 5위. 슬픈 그림자에 흔들리지 말아쥐~
 

2위 (공동, 20회 재생)
Siam Shade - Dreamless world (▼1)
§ 전 달에 비해 한 계단 하락. 여전히 즐겨듣지만 RAIN에 약간 밀리는 감이 있다.
 
Hirano aya - Parallel Days (-)
§ 캐릭터 앨범을 구매해야 하는데... 
 
ALI PROJECT - 勇俠靑春謳 (-)
§ 를르슈는 매주 기다리는 맛이 있는 몇안되는 애니중 하나이다. 엔딩 교체가 눈앞이라 아쉬울 뿐.
 
NUMBER 201 - 再會
§ 10위에 있던 last piece와 마찬가지로 Fate / Hollow ataraxia의 곡. 덧없는 느낌이 좋아 계속 듣게 된 듯 하다. 
 

1위 (30회 재생)
後藤邑子 - 戀のミクル傳說(テレビサイズ)(▲3)
§ "미, 미, 미라크루, 미쿠 룽룽~" 멈출 수 없어! (-_-)
 
 

@ 총평
재생횟수가 누적이라 한번 상위권에 오르면 잘 변하지 않아 5위까지로 하면 저번 달과 변화가 거의 없어 새로운 곡을 소개하고자 10위까지 늘렸습니다.(사라진 Can't stop에 묵념;;;) 다음부터는 불판을 정기적으로 갈아엎어 그 기간의 경향을 잘 알수 있게 하는게 좋을 듯. 잉글리쉬가 많이 나오는 곡들도 분명 아이팟 안에는 들어있기는 한데 순위권에는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으음.... (U2의 New Year's Day가 9회로 가장 높음)

2위와 엄청난 차이를 보인 사랑의 미쿠루 전설. 곡이 짧아 재생 횟수 카운트에 약간 유리한 면도 있지만, 그냥 회상해봐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2006 Only 0ne, No.1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는 글, 방송 등이 많이 나오고 있군요.. 분위기에 휩쓸려 저도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2006년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해로 기억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있어서도 그러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도 '하루히'는 2006년 저에게 거대한 임팩트를 안겨준 작품입니다. 요사이 그 나물에 그 밥들의 범람으로 생겼던 애니 불감증을 한방에 날려준 작품입니다. 또한 제 (지름)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보통 한번 애니를 보면 다시 재탕하는 경우가 쉽지 않은데, '하루히'는 4월 신작으로 7월초에 완결되었지만 지금까지도 간간히 다시 보고 있구요,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인 카우보이 비밥의 자리를 위협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가 '하루히'에게 푹 빠진 이유는 일상 속에 비일상을 잘 버무린 스토리, 괴수집단 교토 애니메이션의 혼신의 제작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캐릭터인 단장님 스즈미야 하루히 덕분입니다. 틀에 박힌 캐릭터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녀의 모습은 아릅답습니다.(하루히빠;;;)

00화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에서 대박으로 낚여 그 진수를 알아보지 못한 凡人인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였고, (혜안(慧眼)을 가진 분들, 부럽습니다ㅡㅜ) 12화 라이브에서는 밴드의 표현에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Live alive!!!)

2007년에도 '하루히'의 영향은 계속 될 듯 합니다.

(단장님! 돌아와줘요~~)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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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입구 Toonk로 출동!
신간 코너에서 책을 집어들고나서의 첫 느낌은 "두... 두껍다!" 였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하루히 시리즈중 가장 두껍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뒷면 소개글 옆에 밝게 웃고 있는 하루히에 불타오르면서(표지의 미쿠루도 좋았지만;)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집에와서 확인하니 정말 가장 두꺼웠습니다. (한글판 기준, 7권까지) 게다가 단편 모음이 아닌 장편... 정신없이 일독을 마친 지금. 눈이 핑핑 돌고 머리가 멍~ 합니다. 대단해요. 타니가와 나가루 씨

그리고...(네타성분 다수함유)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NHK에 어서오세요! 24화 감상

NHK에 어서오세요! 애니가 완결되었습니다.
방바닥을 긁고 있는 사토를 보며 공감하기도 이제는 완결이군요..;;
작붕이 심할 때도 있어 아쉬웠지만 연출이라던가 스토리면에서 원작을 잘 살리면서 적절한 선을 유지시켜 주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믹스판은 너무 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24화이야기를 하자면, 혁명폭탄의 '그' 장면에서 원작소설의 사토의 모놀로그로 고조되는 느낌이 애니에서는 조 반감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야마자키와의 자작게임과의 연결고리도 사라져 아쉬웠구요...
그래도 약간 아쉬울 뿐이지 완결편에 알맞은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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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만세~


이것저것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NHK에 어서오세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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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N・H・Kにようこそ! 製作委員会

2006년 12월 3일 일요일

2006년 11월 28일 화요일

NHK에 어서오세요!

오늘 이야기할 애니는 분명 요즘 보고 있는데 저번 포스팅에서 빼먹은 NHK에 어서오세요! 입니다...
매주 꼭꼭 챙겨보고 있었는데, NHK에게 미안하군요;; 원작 소설도 구입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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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은 애교로;;


유쾌하지만은 않은, 갑갑한 하루하루가 잘 나타나 있는, 이쪽 업계 성향의 사람인 저로써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화쪽 보다는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애니가 소설 분위기에 (제 생각에)더 가까워 만족하며 보고 있습니다.

more..

2006년 11월 27일 월요일

06.11.27 음악 순위 by animini

월초 고장난 디큐브 mp3 (회사가 망해서 a/s도 못함..)를 대신해 아이팟 나노를 구입하였다.
 
iTunes가 쓰고 싶어... 라는 단순한 이유였는데, 아이튠즈에는 아이팟 안에 들어가있는 음악의 최종 재생일과 재생 횟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다!!!
 
평소 mp3에 파일을 넣고 전체 랜덤으로 듣는 성격이라... 내가 어떤 노래를 많이 듣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여... 2주간 새 글이 없는 이 미니홈피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1월 27일까지 내 아이팟에서 많이 재생된 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5위(공동, 9회 재생)
Red hot chili peppers - Can't stop
Mizuki Nana - innocent Starter
 
§ 레드핫의 Can't stop은 이번 패밀리 공연때 정근이가 연주했던 노래인데... 거침없이 슬랩을 두두두두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 미즈키 나나의 innocent starter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오프닝곡. 잔잔한 도입부와 힘찬 클라이막스는 정말 멋지다. 마지막의 애드립은 혼의 외침이라 할 수 있다.
 
 
4위 (11회 재생)
Goto yuko - 戀のミクル傳說(テレビサイズ)
 
§.... 보는 사람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화 방영분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던 '사랑의 미쿠루 전설 (tv사이즈)' 되겠습니다-_-
3분이 넘는 풀버젼 보다는 1화를 기억나게 해주는 짧고 굵은 tv버젼을 좋아한다. 박자를 (일부러)놓치는 도입부가 일품.
 
 
2위 (공동, 13회 재생)
Hirano aya - Parallel Days
ALI PROJECT - 勇俠靑春謳
 
§ 冒險でしょでしょ?, lost my music이나 god knows... 등 히라노 아야의 다른 노래들도 있는데 Parallel Days가 순위권에 있는것은 의외. 강한 도입부로 시작해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high한 진행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귀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인듯. '사랑의 미쿠루 전설'에 이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관련 음악.
 
§ ALI PROJECT의 勇俠靑春謳는 요즘 매주 챙겨보는 코드기어스 - 반역의 를르슈의 엔딩곡. 애니의 한 話의 내용이 끝나고 흘러나오는 엔딩은 포스가 넘쳐흐른다. 
 
 
 
1위 (14회 재생)
Siam Shade - Dreamless world
 
§ Siam Shade의 노래는 1/3의 순수한 감정, Don't tell lies, passion등을 주로 들어 왔는데 Dreamless world는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다. 랜덤 재생 덕분에 발굴해낸 멋진 노래. 도입부는 들을때는 좋지만 실제 연주를 한다고 생각하면 맞추기 매~우 힘들것 같다. 여하튼 요즘 가장 즐겨듣는 노래!
 
 
@ 총평;;;
음... 역시나 애니 음악의 강세. '하루히'는 종영한지 꽤 되었지만 관련 음악은 여전히 즐겨듣고 있다. 
확실히 서울에 온 이후 경주에 있을때보다 Rock음악을 듣는게 확 줄었다. 으음.... 그래도 Siam Shade의 Dreamless world는 아이팟이 아니었으면 놓쳤을 지도 모르는 노래. 아이팟에 감사~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요즘 보고 있는 애니

요사이 드는 생각이지만 애니를 보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신작을 요일마다 챙겨볼 때도 있었고 완결작품을 2-3일에 몰아 보던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편도 잘 안봐지더군요...
그래도 꾸준히 일주일에 하나 둘 정도는 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요즘 보는 애니는 세 가지 입니다.

① 스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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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SUNRISE INC · テレビ東京


3년 전인가 한번 본 후 재탕하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한방!
쉘 블리드 보다는 충격의 퍼스트 블리드!
인상깊은 성우분들도 많았습니다. 보살이 아니었던 호시 소우이치로 씨라던가 리바이어스에서 주연이었지만 맛 간 조연 역할로 나온 시라토리 테츠 씨. 이후 건담 시드에서의 키라 보살과 사이가 생각나는군요. (사이는 데스티니에 출연도 못했습니다ㅠㅠ)
거기에다 카나미 역의 타무라 유카리 씨, 처음 볼 때는 몰랐었는데 나노하를 본 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총평을 하자면 시원시원하면서도 뭔가 시원하지 않은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② 트리니티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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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吉田直・角川書店 © 2005 トリニティ・ブラッド製作委員会


뒷북 감상중입니다.
무료함을 달래고자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은 원작을 보고 빠져버렸습니다. 원작자인 요시다 스나오 씨의 사망으로 미완의 대작이 되어버린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원작도 뒷북 감상이었네요;)
원작이 있는 애니라 그런지 아니면 연출의 문제인지 '감상'보다는 보았던 내용을 화면으로 '확인'의 느낌이 강해서 천천히 한편씩 띄엄띄엄 보고 있습니다.
에스델 >.< 좋아요~ 에스델 보는 낙으로 감상중입니다. 음... 노토 마미코 씨는 아무래도 선이 약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초반부를 보고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겠죠..


③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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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PROJECT GEASS. MBS. Character Design ©2006 CLAMP


유일하게 보고 있는 신작입니다.
뭔가 찰싹~ 하는 느낌이 오는 애니는 많지 않는데 를르슈는 일주일을 기다리는 보람이 있는 찰싹찰싹한 작품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스크라이드의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작품인 것에 기대감이 플러스//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하는데, 제 눈에 띄는 것은 스크라이드에 이어 살짝 맛 간 느낌의 로이드 역을 맏은 시라토리 테츠 씨였습니다.
그리고 스샷의 ALI PROJECT.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_-;;;


2006년 11월 4일 토요일

mp3 구입했습니다.

올해까지 쓰려던 D cube mp3가 고장이 나버려서 조금 이르게 구입하였습니다.

구입에 고려한 점은...

○ 마이너 제품군을 벗어나보자!
○ iTunes를 써보고싶어...

네, 그래서 아이팥고물nano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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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제품을 실제로 손에 넣으니 정말 좋군요^^

2006년 10월 31일 화요일

2006년 10월 27일 금요일

합정역..

학교에 갈때마다 이용하는 합정역입니다.

집 부근에 지하철역이 없어서 버스로 합정역까지 간 다음 지하철로 환승하지요

명박 아저씨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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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폰카라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생각날 때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폰카를 좋아합니다. 디카를 매일 들고 다니지는 않으니까요

2006년 10월 16일 월요일

06 최모토 결승전..

단장님이 떨어지면서 관심도가 대폭 하락한 최모토입니다만, 그래도 결승전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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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세이세키의 우승이로군요...
축하해요 스이양~
7월부터 쭉 해오던 최모토가 끝나니 시원섭섭하군요, 덕분에 로젠 메이든과 나노하도 알게 되었고, 매일 투표하고 확인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내년에도 기대되는군요~

2006년 10월 10일 화요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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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7월 최모토 시작때부터 쭉~ 응원하던 하루히가 떨어졌네요....
아쉽습니다아아.

more..

2006년 10월 9일 월요일

2년만에 산 앨범

2004년 봄 L'arc의 smile앨범을 산 이후로 앨범을 사지 않았는데 2년하고 반이 지난 오늘 앨범을 2개나 구입하였다~
 
윤하의 한국 라이센스 앨범이자 첫 앨범인 Go! Younha와 라르끄의 싱글 The fourth avenue cafe.
 
윤하에 대해서는 블리치 3기 엔딩곡으로만 알고 있었고 한국사람인지도 몰랐었는데, 최근 kbs인간극장을 보고 반해버렸다. 우리나라에 뒤늦게 앨범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 이건 질러야해!" mode
 
라르끄의 The fourth avenue cafe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켄신 엔딩으로 사용되어셔였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당시엔 싱글이 나오기 직전 취소되었다가 이제 다시 나왔다는데, 이건 몰랐었고.. 원래 윤하의 앨범만 사려고 했었는데 핫트랙스 통합 회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직원이 10분 기다리라고 해서 매장내를 어슬렁거리다 눈에 띄어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다.
 
여러 음악을 듣지만 역시 애니가 관계되었을때 앨범 구입까지 가는걸 새삼 느꼈다.
하루히 앨범이라던가 나노하라던가 라이센스로 나오면 당장 살텐데... 나중에 돈 벌면 일판이라도 사야지.

2006년 10월 8일 일요일

Diary 2006.10.08

싸이

 

보다는

 

얼음집

 

 

 

 

(업데이트 잘 안하는건 마찬가지지만...)

2006년 10월 7일 토요일

추석이 어느새 지나갔군요...

명절때마다 우리 가족은 경주에 있는 시골집에 다녀옵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경주까지 먼길을 다녀왔지요;
'경주'하면 시골이라 하기 어렵지 않느냐 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옛 경주군이 통합된 곳이라 행정구역은 경주시로 되어 있지만 "시"와는 거리가 먼 완전 시골입니다.
조금 높은 고갯길 중턱에 있는, 버스 한대 들어오지 않고, 구멍가게 하나 없는 아주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컴퓨터와 그 친구들에 찌들어 있는 저는 도시에서 명절을 보내는 친구들을 부러워 하고는 하였고, 이번 추석때도 그러했습니다만...
다녀오고 난 지금, 시골에 다녀와서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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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나와 보면 동해바다가 멀리 보입니다.

뭐, 다음 설날이 다가오면 또 가고싶지 않았다가 다녀온 후 만족하며 반복할 듯 하네요^^;

2006년 9월 30일 토요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get!

올해 4월이후 푹 빠져 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그 원작 소설 6권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정발판이 오늘 나왔습니다!!!
보통 NT노벨은 10일 부근에 발매되어서 저는 '10월12-13일 정도 기다려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지비론님 블로그 (http://dozibiron.egloos.com/) 에서 오늘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Toonk로 뛰어나갔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후 6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입수해서 집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다시 나갔습니다. 학교 가기 전에 알았다면 오는 길에 사 오면 되는데 살짝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빨리 나온 기쁨에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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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번째 건너는 한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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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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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live alive」의 원작과~

'하루히'감독을 맏은 이시하라 타츠야씨가 베스트 에피소드로 꼽은「한눈에 반한 LOVER」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2006년 9월 27일 수요일

하루히 만세

현재 8강 진행중인 최고모에토너먼트...
하루히vs유키 의 SOS단 집안싸움이 발생하였는데요,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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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단장님 승리~
하루히 모에인 저로써는 정말정말 기쁩니다~~ 계속 응원할께~~

2006년 9월 26일 화요일

Liv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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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Live alive 』中 >

저는 학교의 과 밴드 동아리에 속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서 활동이 적어졌지만요)
그래서인지 애니매이션 속에서 밴드가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애니라는 매체의 한계라고 해야 할까, 제작비 상승을 막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그동안 보았던 애니 속의 밴드의 연주 장면은 부실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밴드"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마크로스7이나 BECK도 흘러나오는 음악은 좋지만 연주 장면의 표현에 있어서는 아쉬운 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2화를 보고 "아! 애니에서도 이렇게 멋지게 연주 장면을 표현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하루히의 온 힘을 다하는 노래와 나가토의 화려한 기타 애드립이 음악과 완벽한 싱크로를 이루고 있구요, 게다가 소외되기 쉬운 베이스도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네, 저도 베이스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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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교토 애니메이션>


여러모로 대단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입니다.

ps : 이 話는 뮬(http://www.mule.co.kr/)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극중에 나온 God knows...와 Lost my music 두 노래의 악보, 실제 연주하는 동영상이 올라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80G 하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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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60G 하드 하나로 힘겹게 컴 생활을 하였는데

오늘 80G하드가 생겼습니다!!!

뭔가 다운받으려면 항상 불을 뿜어야 했던 4배속 DVD레코더도 조금은 쉴 수 있게 되었네요~~

2006년 9월 25일 월요일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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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갈매기는

새우깡에 길들여져있었다

(2004년 12월 찍은 사진)

다시 일주일의 시작

주말에 다녀온 경주...

경주를 떠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익숙한 그 길을 걷고 있을때는 시간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 경주에 있을 때는 서울에 있었던 시간이 거짓말같고, 서울에 있으면 경주에 있었던 일이 거짓말같다.

마음을 다잡고 올해 무사히, 알차게 마무리하자.



ps : 642번 버스는 대단해!
      1시막차 덕분에 고속터미널에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카우보이 비밥


지금까지 여러가지 애니를 보아 왔지만 누군가가

"당신의 Best 애니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카우보이 비밥"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멋진 스토리,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칸노 요코의 아름다운 음악 등등의 이유와 함께

가슴을 울리는 "  " 를 저에게 준 첫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

이번에는 천천히 & 꾸준히


시작해봅시다!

Diary 2006.09.25

...

 

침식

2006년 9월 14일 목요일

2006년 9월 9일 토요일

My 컴퓨터 이야기

(현재 잘 쓰고 있는 마이 컴. 펜티엄4 스티커가 눈부시다 +.+)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컴.퓨.터!

컴퓨터와의 인연은 국민학교 5학년이었던 1994년 시작되었다.

당시 컴퓨터가 있는 자체가 신기하였을 무렵, 삼성컴퓨터와 만났다.

486-sx에다가 300mb하드, 14"컬러모니터, 2배속 CD-ROM이 달린 눈부시게 최첨단의 컴퓨터.. 300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o-

컴은 220v 집이 110v여서 승압기를 써야 했는데 세탁기 또한 220v라서 어머니께서 세탁기를 돌리실 때 컴퓨터를 항상 꺼야 했던 기억이 난다...

이 때부터 컴퓨터 학원도 다니고 pc잡지도 많이 구입하게 되었다..

동시대 최첨단의 제품을 본 것도 이번이 유일...


그리고 1996년... 흘러가는세월에 컴터는 조금씩 구형이 되어갔고,

조금씩 컴퓨터를 만지면서 자신감이 붙은 나는 컴퓨터 조립에 도전하였다... (그사이 486dx로 업글도 해보았고)

but... 486과 펜티엄의 파워 차이라던가, 새로운 케이스 규격, 또 새로 생긴 PCI슬롯등을 모른채 덜렁 보드와 펜티엄150cpu만 달랑 사 들고 집에 온 나는 당연히 조립에도 실패하고 보드도 날려먹었다...

몇번 용산을 왔다갔다하며 보드as받고 모자란 부품도 사고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겨우 조립을 할 수 있었다.

컴터인생 최대의 삽질이었다-_-

여하튼 p-150컴터는 윈도우 95도 잘 돌아갔고 많은 활약을 하였다.

중학교 1-2학년때는 집이 전철역 가까운 곳에 살아서 용산에도 자주 왔다갔다 하였다. 용산에 대한 안좋은 기억도 많이 생겼었고...

세월은 또 흘러갔고 p-150도 조금씩 시대에 뒤쳐지게 되었다.

그 중간에 램을 사거나 14k 모뎀을 얻는 등 조금씩 업그레이드도 하였지만 근본적인 성능향상은 없는 채로 고등학생이 되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온 후 본격적으로 애니쪽 취미를 가진 인간이 되었는데.. 1999년 샀던 56k 모뎀의 역할이 아주 컸다..


그리고 밀레니엄이라는 2000년...

당시 친구가 샀던 최첨단 컴퓨터를 부러워하는 내용이 일기장에 있는데, 사양은 이러하였다.

p3-600 ram256 hdd 20g 8X4X32cd-rw

하지만 내 컴은 아직 p-150... -_-

안좋은 컴퓨터로 뭔가 해보겠다고 지웠다 깔았다 이것저것 많이 해본 시절이었다. 스타크래프트의 인트로 화면 글씨가 20번 넘게 깜빡이다가 넘어간 기억이 난다.

그러다 고3이었던 2001년, cel-333 CPU와 보드를 얻어 대대적인 업글이 되었다. 17" 모니터도 그해 구입하였다.

업글하고 남은 부품을 얻어온 것이였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파격적인 성능 향상이었고, 17인치 모니터도 정말 넓어 보였다.

다음해 대학생이 되었고, 그해 여름 조금씩 땜빵하던 업글에서 벗어나 486 이후로 처음 재활용 없는 (모니터 제외) 온전한 본체를 새로 구입하였다.

사양은 당시 시장에서 팔고 있던 것중 제일 저사양의 cel 1G...

256ram radeon 7000 Hdd 60g 등등 다른 부품도 최신은 아니었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이때쯤 부터 하드웨어 발전이 지나치게 앞서가기도 하였고..)

그리고 2004년에는 동생이 대학을 가서 cel 2g의 second 컴퓨터가 생겼고... DVD를 구울 수 있는 LG DVD-multi도 구입하였다(4배속)


그리고 올해 2006년...

99년부터 쓰던 17인치 모니터를 20.1 LCD로 교체하였고,

p4-1.8g 512 ram을 얻어 와 오랜만에 셀러론에서 벗어났다.

현재 훨씬 고사양의 pc가 세상에 많이 있지만, 현재 사양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Diary 2006.09.09

개강후 온전한 일주일이 지났다...

 

음.... 

2006년 9월 8일 금요일

1/3の純情な感情

スタジオディーン/SPEビジュアルワークス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노래...

그 때는 "바람의 검심"의 엔딩 테마로 알고 있었지 SIAM SHADE가 누군지도 몰랐었다.

대학와서야 "SIAM SHADE"의 4집앨범에 있는 곡으로 알게 되었다. 거기다 대단한 밴드라는것도. (이미 해체한것도 그때 알았다ㅜ)

보통 애니 엔딩화면에는 tv버젼으로 1절정도 길이로 편곡하여 영상과 함께 나오는 반면에 이 곡은 2분이 넘는 엔딩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을 카피해 연주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그런 노래다.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ps. 내가 합주해보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25기 합숙곡으로 나왔다...

     으음.... 애들은 아마 싫어하겠네... 안타까울 뿐이당..

2006년 9월 3일 일요일

2006년 8월 29일 화요일

2006년 7월 15일 토요일

Diary 2006.07.15

E마트를 갔는데

 

어라? 폰을 집에 놓고 출발해버렸다!

 

하지만....

 

돌아왔을때는 스팸 문자조차 없었다는 평범한 이야~기...

2006년 6월 30일 금요일

Diary 2006.06.30

무사히

 

6월이

 

지나가는구나

 

좋다~

 

2학기도 무사히 gogo

2006년 6월 27일 화요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애니를 정기적으로 보다 보면

뭐라고 해야할지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는 않지만

음 딱~ 하고 오는게 1년에 하나쯤 있다

올해는 바로  涼宮ハルヒの憂鬱

비일상은 참 애매하다니깐...

Diary 2006.06.27

일단 정규 시즌은 끝났다.

 

음음

2006년 6월 1일 목요일

Diary 2006.06.01

6월1일이닷!

 

7월1일에는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구~

2006년 4월 14일 금요일

2006년 4월 9일 일요일

Diary 2006.04.09

문득 고른 책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에 가는길에 버스 창밖의 한강이 이유없이 멋져 보일때

 

 

아아...

 

나는 다만

 

.... 면 되는데

2006년 2월 6일 월요일

Fate / stay night 올클리어!

TYPE-MOON / 有限会社ノーツ

모든 엔딩과 타이거 스탬프, 갤러리까지 100%

 

후후// 힘들었다

2006년 1월 26일 목요일

Fate / stay night

©타입 문 / 페이트 프로젝트

ARIA는 끝나버렸고(2기가 또 방영되지만..)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애니...

이 화면은 pv영상~

2006년 1월 6일 금요일

Diary 2006.01.06

원래 다이어리를 써도 첫 화면에 뜨지를 않았는데..

 

첫 페이지에 떠버리니 부담되어 쓰기 쉽지 않구먼...

 

혹시나가 역시나

 

http://www.naver.com

 

http://www.daum.net

 

http://www.fighterforum.com

 

http://www.ruliweb.com

 

여기만 뱅글뱅글 돌고 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