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1일 화요일

애플 워치 우븐 나일론 밴드


여름을 맞아 충동구매한 애플 워치 나일론 밴드입니다.

밀레니즈보다는 가볍고 가죽보다는 덜 더울 것 같아서 선택했죠.

색상은 시원해 보이는 스쿠버 블루를 선택, 무채색에서 한번 벗어나 보았습니다.


작년에 샀던 가죽 제품에는 플라스틱 통이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밴드라 그런지 종이 포장이네요.



교체 장착한 모습.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촉감도 괜찮은 편이고, 여름 동안 캐주얼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2016' 6월 아니미니 투자 계정

지난달에 이어, 지속가능한 덕질을 위한 투자는 계속됩니다.

1) TIGER 2000

지난달에는 마이너스였는데, 플러스로 전환되었네요. 아직 갈 길이 머니 일희일비하지 말아야겠죠.


2) KINDEX 중국본토CSI300

지난달과 비슷한 중국씨. 비과세 해외주식계좌를 열어서 킨덱스를 고르기는 했는데, 길게 가도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3) IVV : iShares Core S&P 500

계속 플러스 행진 중인 미국느님. ETF 가격이 비싸서 한 달에 1주만 사고 있습니다. 


4) 금

지난달에 이어 미묘하게 마이너스. 19g 모았네요.


5) 달러

은행 달러 적금은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환율 흐름만 본다는 느낌으로... 지난달 1,186보다 좀 떨어졌습니다. 


2016년 6월 16일 목요일

주문토끼 1기, 경계의 저편 북미판 BD 구입


오늘 도착한 '주문은 토끼입니까?' + '경계의 저편' 북미판 블루레이입니다.

지난번에 산 외장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붙박이 자막도 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르게 되었죠.



오픈 케이스. 주문토끼는 하나, 경계의 저편은 2장에 모든 에피소드가 들어있습니다.

부클릿 하나 없는 썰렁한 구성이지만,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줍니다. 대략 6~7만원에 1쿨 애니를 소장할 수 있으니 일본판의 1/5~1/6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느긋하게 재감상해봐야겠습니다~

2016년 6월 10일 금요일

LG 외장 블루레이 드라이브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존 외장 DVD가 인식되지 않아, 겸사겸사 구매하게 된 외장 블루레이 드라이브입니다.

BD는 비싸다는 인식이 항상 있었는데, 6~7만 원에 읽기 전용기기를 살 수 있었네요. (리퍼 제품)


그동안 PS3~PS4로만 볼 수 있었던 애니도 이제 컴퓨터로 감상할 수 있어졌습니다.

플스에서 할 수 없었던 smi 자막 불러오기도 가능해져서 더욱 좋네요. 왠지 BD 지름이 늘어날 것 같은 기분이...




(기념으로 해본 원본 캡쳐. 클릭하면 커집니다)


©武田綾乃・宝島社/『響け!』製作委員会

2016년 6월 4일 토요일

슈퍼로봇대전이 한글화라니!


판권작 최초의 한글화! 「슈퍼로봇대전 V」가 발표되었네요.

이미 OG 문 드웰러즈가 다음 달 발매를 앞두고 있지만, 건담과 마징가가 나오는 진정한 슈퍼로봇대전까지 한글로 나오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한국에서의 PS4/비타의 나름 탄탄한 보급 + 전성기만 못한 일본 현지에서의 슈로대 인기 + 거대한 중국시장 중문화 하는 김에 같이 묻어가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친구 집에서 4차를 구경하던 시절이 어언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감개무량하네요.

참전작이 좀 아쉽긴 하지만 2차 알파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는 크로스본과, 기체 참전이지만 섬광의 하세웨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한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