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川書店/バンダイビジュアル/ディーライツ/マッドハウス/キャラアニ.com
제목 : X
원작 : CLAMP
개봉/방영 : 1996(극장판), 2001(TV판)
감독 : 린 타로(劇), 카와지리 요시야키(tv)
클램프... 좋아하십니까?
삼각 얼굴 꽃미남이 난무하고 화려한 배경에 동성애적 플롯... 클램프 만화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모든 것들이 X에 모두 녹아있습니다. 1992년인가 시작한 만화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1999년은 지난지 오래지만 ㅡ.ㅡ) 클램프의 대표작입니다.
X는 1999년 지구의 파괴를 막기 위해... 지구를 정화시키기 위해... '힘'을 가진 7인의 봉인과 7인의 사자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SF? 판타지? (장르구분도 힘들군용 ㅡ.ㅡ 장르구분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기도 하고) 어쨌든 알수없는 이 이야기는 도쿄에 지구를 지탱하는 결계가 있고 7인의 사자(지룡)는 이 결계를 파괴해 인간을 전멸시키고 지구를 정화하려 하고, 7인의 봉인(천룡)은 결계를 지켜 인간세상을 지키려 하는 이야기입니다. 선악구도가 애매한데요... 얼핏 보면 천룡이 좋아 보이지만 지룡이 옳을수도 있습니다. @@a (선악이라는걸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일일지도 모르는 애매모호 현대사조를 보여주는군요 그래도 전 절대선의 가치를 믿습니다. 내가 뭔 얘기 하는겨 -_-)
위의 그림의 두 남정네를 보십쇼. 쩝쩝... 클램프 답군요 왼쪽이 후마, 오른쪽이 카무이 입니다. 후마와 카무이는 어렸을 때 친구사이인데요 운명에 말려 후마는 지룡을 이끌고 카무이는 천룡을 이끌고 있습니다. 내용 이야기는 많이 안하기로 스스로 정했지만 간단히 둘은 사랑하지만(ㅡ,.ㅡ) 싸우게 됩니다. 이런 비극이 X안에선 넘쳐납니다. 도무지 웃는 얼굴을 보기가 힘듭니다(제대로 웃는 사람은 유즈리하 정도일까...) 다 죽을 상을 하고 우울해 합니다. 작품 세계관이나 분위기 자체가 그렇긴 하지만... 때문에 신나게 보거나 기분좋게 볼 애니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그 나름의 매력과 감동이 있기 때문이죠.
작품외적인 얘기를 하면.... 폭발적인 인기를 달리는 X! 드디어 애니화~ 극장판된다~ 게다가 감독은 린 타로 씨! 라는 소식이 알려지고 팬들은 열광했다고 합니다.(일본에서 그렇다 하더이다) 그 기대는 더블 엑스(X^2; X-japan의 노래 X의 뮤비에 만화 X의 동영상을 사용)를 보며 폭발했지만, 극장판을 보고는 모두 실망했습니다. 원작의 이야기가 조금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은 시간의 극장판에 내용을 억지로 집어넣다가 작품이 엉망이 되버린 것입니다. 극장판 정말 비추천입니다. 캐릭터들이 나오자마자 죽어나가고, 스토리도 어수선합니다. 때문에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린 타로씨의 파괴미학을 보여주었다고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별로 파괴를 안좋아해서... 그나마 건질건 X-japan이 부른 주제가 Forever Love 라 생각합니다.
TV판은 극장판과 달리 잘 만들었습니다. 충분한 준비를 거쳤고, 망한 극장판에서 교훈을 많이 얻었겠죠. tv판은 tv판이라 믿기지 않은 높은 퀄리티, 잘 짜여진 스토리 (tv판의 엔딩은 걸작이었슴다(y))등 정말 좋아졌습니다. tv판은 강추임다~~ 클램프를 싫어하시는 분은 안보시겠지만(의외로 많더군용~ 광팬도 많고 저는 클램프 광팬은 아님다)
알수없는 작품이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X였습니다.
원작 : CLAMP
개봉/방영 : 1996(극장판), 2001(TV판)
감독 : 린 타로(劇), 카와지리 요시야키(tv)
클램프... 좋아하십니까?
삼각 얼굴 꽃미남이 난무하고 화려한 배경에 동성애적 플롯... 클램프 만화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모든 것들이 X에 모두 녹아있습니다. 1992년인가 시작한 만화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1999년은 지난지 오래지만 ㅡ.ㅡ) 클램프의 대표작입니다.
X는 1999년 지구의 파괴를 막기 위해... 지구를 정화시키기 위해... '힘'을 가진 7인의 봉인과 7인의 사자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SF? 판타지? (장르구분도 힘들군용 ㅡ.ㅡ 장르구분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기도 하고) 어쨌든 알수없는 이 이야기는 도쿄에 지구를 지탱하는 결계가 있고 7인의 사자(지룡)는 이 결계를 파괴해 인간을 전멸시키고 지구를 정화하려 하고, 7인의 봉인(천룡)은 결계를 지켜 인간세상을 지키려 하는 이야기입니다. 선악구도가 애매한데요... 얼핏 보면 천룡이 좋아 보이지만 지룡이 옳을수도 있습니다. @@a (선악이라는걸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일일지도 모르는 애매모호 현대사조를 보여주는군요 그래도 전 절대선의 가치를 믿습니다. 내가 뭔 얘기 하는겨 -_-)
위의 그림의 두 남정네를 보십쇼. 쩝쩝... 클램프 답군요 왼쪽이 후마, 오른쪽이 카무이 입니다. 후마와 카무이는 어렸을 때 친구사이인데요 운명에 말려 후마는 지룡을 이끌고 카무이는 천룡을 이끌고 있습니다. 내용 이야기는 많이 안하기로 스스로 정했지만 간단히 둘은 사랑하지만(ㅡ,.ㅡ) 싸우게 됩니다. 이런 비극이 X안에선 넘쳐납니다. 도무지 웃는 얼굴을 보기가 힘듭니다(제대로 웃는 사람은 유즈리하 정도일까...) 다 죽을 상을 하고 우울해 합니다. 작품 세계관이나 분위기 자체가 그렇긴 하지만... 때문에 신나게 보거나 기분좋게 볼 애니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그 나름의 매력과 감동이 있기 때문이죠.
작품외적인 얘기를 하면.... 폭발적인 인기를 달리는 X! 드디어 애니화~ 극장판된다~ 게다가 감독은 린 타로 씨! 라는 소식이 알려지고 팬들은 열광했다고 합니다.(일본에서 그렇다 하더이다) 그 기대는 더블 엑스(X^2; X-japan의 노래 X의 뮤비에 만화 X의 동영상을 사용)를 보며 폭발했지만, 극장판을 보고는 모두 실망했습니다. 원작의 이야기가 조금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은 시간의 극장판에 내용을 억지로 집어넣다가 작품이 엉망이 되버린 것입니다. 극장판 정말 비추천입니다. 캐릭터들이 나오자마자 죽어나가고, 스토리도 어수선합니다. 때문에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린 타로씨의 파괴미학을 보여주었다고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별로 파괴를 안좋아해서... 그나마 건질건 X-japan이 부른 주제가 Forever Love 라 생각합니다.
TV판은 극장판과 달리 잘 만들었습니다. 충분한 준비를 거쳤고, 망한 극장판에서 교훈을 많이 얻었겠죠. tv판은 tv판이라 믿기지 않은 높은 퀄리티, 잘 짜여진 스토리 (tv판의 엔딩은 걸작이었슴다(y))등 정말 좋아졌습니다. tv판은 강추임다~~ 클램프를 싫어하시는 분은 안보시겠지만(의외로 많더군용~ 광팬도 많고 저는 클램프 광팬은 아님다)
알수없는 작품이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X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