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 5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밀리시타가 노쓰알로 지나갔고, 초반 신규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학원마스를 열심히 플레이했던 1주일이었습니다. 바로 살펴볼까요~~.
우선 지난 19일
일요일, 반복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스탯 보너스가 올라가는 시스템 덕분에, 코토네 A판정을 처음 받았습니다.
월요일에는 드디어 P아이돌 확정 티켓을 얻어서 바로 돌렸습니다. 1/9 중복이 걸릴까 두근거리며 뽑은 결과는,
'츠키무라 테마리' P쓰알이 나왔습니다! 이번 학원마스의 파랑이 대표 아이돌이죠.
시즌 패스 보상에 뽑기 티켓이 있어서 10연을 바로 돌렸지만, SSR은 없었네요.
이후에는 리나미, 코토네 위주로 프로듀스를 반복했습니다.
게임 센터에서의 광원 표현이 뛰어나서 일부러 스샷을 찍어봤네요. 빛이 나는 리나미 눈나!
화요일에는 처음으로 트루 엔드를 봤네요. 첫 TureEnd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코토네입니다.ㅎㅎ
기존 허름한 무대와는 다르게, 관객으로 꽉 찬 현장에서 열정적인 라이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속 깊고 진지한 코토네.
옆집 아이마스 노랑 캐릭터인 츠바사, 미오, 메구루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네요.
22일
수요일에는 본격적인 첫 이벤트 '1학년 1반의 아이돌들'과 새 픽업 SSR 카드가 열렸는데요, P쓰알 픽업 확률이
0.75%라니;;; 앞날이 캄캄하네요.
예전 블루아카에서 0.75 픽업에 지쳐 접었던 기억을 생각하면, 학원마스도 적당히 하다가 광산이 고갈되면 삭제를 고려해야겠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번에는 초심자 프로듀스/서포트 모두 포함 쓰알 티켓을 얻었는데요,
와! 이번에는 '
시운 스미카' 프로듀스 SSR 카드가 나왔습니다! 뉴쓰알은 언제나 환영이죠!!
목요일에는 1학년 1반 이벤트 진행을 통해, 서포트 SSR '제2회 교실 파티!(第2回教室パーティー!)' 카드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가챠병이 도져 갑자기 무료 쥬얼을 다 쓰고 말았는데요...
'
하나미 사키' P쓰알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SR 카드만 있던 리나미가 아쉬워서 뽑기를 돌렸는데, 역시 물욕 센서가 동작했네요.
그래도 사키가 찾아온 덕분에 이번 학원마스 신호등이 모두 모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SSR 아이돌을 B+이상 프로듀스에 성공하면 유료 패키지 판매 페이지가 열리고, 이것을 판매하면 원하는 아이돌 스카웃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원래는 천천히 키우려고 했던 쓰알 카드를 급하게 육성하게 되었네요.
개인 스토리 2화 만에 체중 증가 이슈가 드러나 버린
테마리. 먹보...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개그 소재를 터트려주는 게 신선했네요.
기존 파랑 속성 캐릭터인 치하야, 린, 시즈카, 히오리와 겹치지 않도록 굉장히 고심한 흔적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또, 투덜대는 발언을 하면서도 속마음을 바로 드러내는 연출도 신선했네요. 2000~2010년대와는 다르게 플레이어를 밀어내기만 하면, 캐릭터 만들기에 실패할 위험이 크죠.
오늘
토요일에는
사키 육성도 시작했습니다. 경쟁을 꺼리지 않고,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 뛰어난 아이돌이었네요. 이번에도 빨강 캐릭터인 하루카, 우즈키, 미라이, 마노와 겹치지 않도록 설정을 잘 짜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중간 돌려본 뽑기에서 '언니에게 맡겨요!(お姉ちゃんに任せなさい!)' 서포트 쓰알이 등장했습니다!
아까 생략했지만, 사키 스토리에서 '우메'라는 여동생이 중요하게 등장합니다. 서포트 SSR에서도 함께 나왔네요.
유료 패키지 상품을 위해 마지막으로
스미카 프로듀스를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아직은 3화까지만 스토리를 읽어서 의욕이 없는 모습을 더 많이 봤네요. 친구가 응모해서 아이돌을 시작한 느낌으로, 함께 프로듀스 캐릭터인 '릴리야'의 친한 친구인 점이 중요 포인트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까지 해서 퇴근 이후 시간을 거의 꽉꽉 채워 진행했던 학원마스 근황을 살펴봤습니다. 초반 광산도 많이 캤고, 기프트카드도 꽤 사용하면서 뉴쓰알이 많이 찾아온 1주일이었네요.
스카웃(?) 효과를 사용한 플레이 기록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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