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4일 일요일

게임 플레이 근황 240324

포근한 날씨가 찾아온 3월의 네 번째 일요일입니다. 

주중에는 황사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어제오늘은 기온이 20도에 근접하면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네요. 공기도 맑아서 좋았습니다.

게임 근황에서는 삼국지 강유전을 시작하면서, 거의 모든 여가 시간이 강유전으로 빨려 들어갔네요.ㅎㅎ 1장도 못 끝낸 FF7 리버스는 당분간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밀리시타도 약간 곁들여서, 이번 주 플레이 근황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1) 삼국지 강유전

초반 중요한 갈등요소로 나오는 농서지역에서 이루어진 마초의 거병(擧兵). 

보통 연의에서는 동관 전투만 다루고 조조에게 패한 마초는 장로 밑으로 넘어가는데, 중간에 마초와 농서지역 관리와 서로의 일가족을 죽고 죽이는 복수전이 있었습니다. 

삼국전투기 281화 '기 전투' 챕터에서 5회에 걸쳐 다뤄줬었죠.

시간은 흘러 어느덧 제갈량의 마지막 북벌이 진행되고, 사마의가 사신을 통해 제갈량의 건강을 추측하는 에피소드는 연의에서도 유명하죠.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달은 제갈승상은 마지막 유언을 전하게 됩니다.ㅠㅠ

승상의 죽음 이후 위연과 양의의 갈등이 폭발, 결국 위연은 마대에게 썰리게 됩니다. 

어흐흐흑.ㅠㅠ 이렇게 승상은 떠났습니다. 보통 여기서 삼국지 끝! 하는 경우가 매우 많죠.

흔히 삼국지 매체에서 유비의 한나라는 촉나라로 표현하는데, 강유전 게임에서는 고증을 맞춰 대한(大漢)이라고 스스로 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갈승상은 돌아가셨지만 강유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제갈량 사후 탐색전을 벌이는 오나라. 살짝 찔러보다가 아직 촉한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물러납니다. 

육손이 과거의 원수를 섬기고 있다는 대사는, 과거 손책이 거병할 때 여강태수 육강을 죽인 일을 뜻합니다. 육강은 육손의 작은할아버지로, 육씨는 오나라의 유력 가문 중 하나죠. 

이후 손책의 딸과 육손이 결혼하면서 서로 타협하게 됩니다. 

시간은 또 흘러 위나라 황제 조예가 사망하면서 조상과 사마의에게 후사를 부탁하게 됩니다. 

오나라에서는 이궁의 변이 시작되려고 하네요. 제갈근 형님도 걱정 속에 떠나가게 됩니다. 

조상 일파가 주도한 위나라의 촉한 침공에 대응하는 왕평. 위나라의 패배 이후 10년은 관중이 텅텅 비었다는 흥세산 전투의 시작입니다. 

왕 장군이 불길한 예언처럼 미래에 있을 한중 방어 시스템 개편을 언급하네요. 

실제 역사에서는 강유가 이걸 건드리면서 촉한 멸망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데, 이 게임에서는 어떻게 풀어갈지 앞으로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강유가 주인공이니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좋은 쪽으로 바꿔주겠죠?!


2) 밀리시타

밀리시타로 돌아와서, 지난 3월 18일 월요일은 유리코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의상을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화이트보드 그림이 귀여워서 한 컷 찍어봤네요.

가챠 갱신에 맞춰 무료 쥬얼로 살 수 있는 의상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올스타즈를 마지막으로 무료는 다 샀네요.

가챠 포인트에 맞춰 아이템 추가 제공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10연차 결과는 노쓰알...

그리고 같은 날 SunRiser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가 캐릭터가 참여하는 별자리 시리즈 이벤트 느낌이네요.

스킵하기는 귀찮지만, 소중한 아이템을 제공해주는 빙고판입니다.

잽싸게 3만 점을 모아서 상위 SR 아미 의상을 확보했네요. 마칭 밴드 스타일의 이벤트 의상이 잘 나왔습니다.

20일 수요일에는 미사키의 추천 유료 뽑기에 눈길이 갔는데요, 염색 시즈카 카드의 유혹에 딱 1단계만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1단계 저격확률은 2%를 조금 넘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가챠 버튼을 터치!

쓰알 출연! 시즈카 나왔나요~

아... 아카네 중복이 나왔습니다. SSR 마스터피스 아이템 2개가 나왔으니 운이 좋다고 해야 하겠네요.;;;

22일 금요일은 미나코 생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생일 의상은 스킵하고, 화이트보드 그림이 잘 나와서 한 컷 찍어봤네요.


여기까지 해서 이번주의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강유전 덕분에 당분간은 스샷 분량이 모자랄 걱정은 없겠네요.ㅎㅎ 

다음 주에도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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