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삼국지8 RE] 전예와 함께 (4)


요즘 아이돌 마스터 친구들보다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삼국지 8 리메이크, 전예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지난 시간 서서와 만나며 새로운 브레인을 영입한 전예. 이번에는 3번째 부인 혜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경사로세, 경사~.

또 다른 여성 무장 신헌영과도 교류가 생겼네요. 삼국지 후반부 고평릉 사변 때 정확한 조언으로 남동생의 목숨을 구한 일화가 있는 인물입니다. 

게임 일러스트에서는 상냥한 미드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여행자 포지션의 관로와 친해졌는데요,

저수와의 상극 관계가 해소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수명연장 이벤트 이외에도 큰 도움을 받았네요. 고마워요, 관로!

그리고 여포군이 지배하고 있는 소패를 넘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포를 잘못 만나면 수천~수만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파괴 공작으로 건물 방어력을 낮추고 전투에 돌입했네요.

병력은 아군이 많지만, 여포가 상대라면 병사 숫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각종 특수스킬로 떡칠 된 여포.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하지만 잽싸게 성벽에 붙어 건물만 두들겨서,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여포의 영토를 반으로 쪼개면서 원군을 못 오게 하였습니다.

전예의 아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상냥한 가슴의 신헌영과는 상생 관계가 되었습니다. 부인 자리는 이미 다 채워서 자리가 없네요.ㅎㅎ

손찬이형의 세력이 커지면서, 손책이 반 공손찬 연맹을 결성했습니다. 손책 본인도 큰 세력이면서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 와중에 이동 과정에서 전예가 태수>일반무장으로 바뀌었고, 제안도 거부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반복 작업에 슬슬 질려가고 있었는데, 슬슬 공손찬을 떠날 때가 되었나 싶어서 하야를 선택했네요.

그리하여 초반에 헤어졌던 의형제 조운을 찾아갔습니다. 

유비군에 취직도 했네요. 관우 없는 유비군이라 불안하기는 하지만, 조운 형님을 믿고 성장해봐야죠.

그리고 잽싸게 부인을 데려왔는데... 번씨가 인접도시에 없어서 헤어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손건, 장합은 무사히 영입하면서 의형제가 드디어 모였는데, 부인 1명이 공손찬군에 남아버렸네요.;;

마침 장합은 태수를 하고 있어서, 소패땅을 공짜로 먹었습니다. 

이 와중에 여포는 수명이 다해서 초선이 뒤를 이었네요. 이제 전장에서 여포를 피해 도망 다닐 일은 없어졌습니다. 

관로에 이어 특수무장 예형과도 친해졌습니다. 다른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일반 무장으로 나오는 예형이, 8편에서는 등용불가 인물로 출연하네요.

유비군에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조운의 군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견씨가 축하해주네요. 일반 무장일 때보다 운신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의형제를 모으고 싶어서 유비군으로 갔는데, 거꾸로 부인 1명과 헤어진 전예. 이제는 공손찬군을 공격해야 하는 전예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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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삼국지8 RE] 전예와 함께 (3)


大유튜브 시대가 되어 콘텐츠에 몰입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도, 삼국지는 예외죠. 전예와 함께 하는 삼국지8 리메이크는 이어집니다.

지난 시간 견희와의 결혼에 성공한 전예. 이번에는 재야무장 번씨 등용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번씨가 누구지? 삼국지를 꽤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번씨는 생소하네요.

열전을 눌러 보니 계양태수 조범의 형수였네요. 성이 번씨인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장수 메뉴에 들어간 김에 견희의 열전도 확인했습니다. 사서에 기록된 뛰어난 미인에 황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죠.ㅠㅠ

담화를 진행하다 보니 의미심장한 대화가?! 자녀 이벤트를 암시해 주네요.

번씨와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고대 중국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니까요.;;;

그리고 연의전을 통해 정치의 여인 이벤트를 마지막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모든 시설의 민심이 100인 도시를 5개나 만드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

3번이나 장가를 가게 된 전예. 

인간관계가 꽤 많이 채워졌습니다. 

정치의 여인 혜희. 가상무장이라 열전은 없습니다. 

원소에게 평원을 뺏겨 본대와의 연결이 잘린 상황입니다. 

견희와의 이벤트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는 딸이군요.ㅎ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이 와중에 옆집에 살던 조조가 여포에게 패배했습니다. 원군으로 도와주러 갔는데, 여포의 사기적인 전투능력에 수비측 총대장이었던 조조가 그만 당하고 말았네요.

헉, 조조가 처형당했습니다. 여포와 상성이 좋지 않다 보니 그냥 처단해버리네요.

뛰어난 조조군의 무장이 FA로 대거 풀렸습니다! 열심히 영입해야겠죠?!

도시 민심 100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졌던 만총을 우선 등용하고,

조조군의 핵심 브레인 곽가도 모셔왔습니다. 

조인도 영입에 성공했네요.

마침 곽가는 수명연장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전예와 친하게 지내게 된 덕분이죠.

곽가를 군사로 삼아 평원 재탈환에 나섰습니다. 

장수 라인업이 충실해지면서, 전투가 한결 수월해졌네요. 평원을 되찾으면서 공손찬 본대와도 다시 연결되었습니다. 

두 번째 부인 번씨와의 사이에도 딸이 태어났네요.

업까지 밀면서 원소군이 망했습니다. 조조, 원소 없는 삼국지라니... 스샷은 못 찍었지만, 관우도 전투 도중에 죽었습니다.

태수가 되면 판공비(?)를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견희와의 첫째 딸은 어느새 많이 컸습니다.

그리고 재야무장 탐색에서 서서가 등장! 강렬한 인상이네요.

공손찬 주군의 의뢰 덕분에 발견할 수 있었네요. 냉큼 등용에 성공했습니다.


결혼을 3번이나 성공하고 탄탄대로를 나아가고 있는 전예. 헤어진 의형제 조운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음 삼국지 시간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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