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30일 토요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get!

올해 4월이후 푹 빠져 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그 원작 소설 6권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정발판이 오늘 나왔습니다!!!
보통 NT노벨은 10일 부근에 발매되어서 저는 '10월12-13일 정도 기다려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지비론님 블로그 (http://dozibiron.egloos.com/) 에서 오늘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Toonk로 뛰어나갔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후 6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입수해서 집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다시 나갔습니다. 학교 가기 전에 알았다면 오는 길에 사 오면 되는데 살짝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빨리 나온 기쁨에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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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번째 건너는 한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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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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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live alive」의 원작과~

'하루히'감독을 맏은 이시하라 타츠야씨가 베스트 에피소드로 꼽은「한눈에 반한 LOVER」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2006년 9월 27일 수요일

하루히 만세

현재 8강 진행중인 최고모에토너먼트...
하루히vs유키 의 SOS단 집안싸움이 발생하였는데요,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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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단장님 승리~
하루히 모에인 저로써는 정말정말 기쁩니다~~ 계속 응원할께~~

2006년 9월 26일 화요일

Liv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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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Live alive 』中 >

저는 학교의 과 밴드 동아리에 속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서 활동이 적어졌지만요)
그래서인지 애니매이션 속에서 밴드가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애니라는 매체의 한계라고 해야 할까, 제작비 상승을 막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그동안 보았던 애니 속의 밴드의 연주 장면은 부실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밴드"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마크로스7이나 BECK도 흘러나오는 음악은 좋지만 연주 장면의 표현에 있어서는 아쉬운 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2화를 보고 "아! 애니에서도 이렇게 멋지게 연주 장면을 표현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하루히의 온 힘을 다하는 노래와 나가토의 화려한 기타 애드립이 음악과 완벽한 싱크로를 이루고 있구요, 게다가 소외되기 쉬운 베이스도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네, 저도 베이스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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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교토 애니메이션>


여러모로 대단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입니다.

ps : 이 話는 뮬(http://www.mule.co.kr/)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극중에 나온 God knows...와 Lost my music 두 노래의 악보, 실제 연주하는 동영상이 올라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06 谷川流 · いとう のいぢ/SOS団

80G 하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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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60G 하드 하나로 힘겹게 컴 생활을 하였는데

오늘 80G하드가 생겼습니다!!!

뭔가 다운받으려면 항상 불을 뿜어야 했던 4배속 DVD레코더도 조금은 쉴 수 있게 되었네요~~

2006년 9월 25일 월요일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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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갈매기는

새우깡에 길들여져있었다

(2004년 12월 찍은 사진)

다시 일주일의 시작

주말에 다녀온 경주...

경주를 떠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익숙한 그 길을 걷고 있을때는 시간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 경주에 있을 때는 서울에 있었던 시간이 거짓말같고, 서울에 있으면 경주에 있었던 일이 거짓말같다.

마음을 다잡고 올해 무사히, 알차게 마무리하자.



ps : 642번 버스는 대단해!
      1시막차 덕분에 고속터미널에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카우보이 비밥


지금까지 여러가지 애니를 보아 왔지만 누군가가

"당신의 Best 애니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카우보이 비밥"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멋진 스토리,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칸노 요코의 아름다운 음악 등등의 이유와 함께

가슴을 울리는 "  " 를 저에게 준 첫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

이번에는 천천히 & 꾸준히


시작해봅시다!

Diary 2006.09.25

...

 

침식

2006년 9월 14일 목요일

2006년 9월 9일 토요일

My 컴퓨터 이야기

(현재 잘 쓰고 있는 마이 컴. 펜티엄4 스티커가 눈부시다 +.+)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컴.퓨.터!

컴퓨터와의 인연은 국민학교 5학년이었던 1994년 시작되었다.

당시 컴퓨터가 있는 자체가 신기하였을 무렵, 삼성컴퓨터와 만났다.

486-sx에다가 300mb하드, 14"컬러모니터, 2배속 CD-ROM이 달린 눈부시게 최첨단의 컴퓨터.. 300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o-

컴은 220v 집이 110v여서 승압기를 써야 했는데 세탁기 또한 220v라서 어머니께서 세탁기를 돌리실 때 컴퓨터를 항상 꺼야 했던 기억이 난다...

이 때부터 컴퓨터 학원도 다니고 pc잡지도 많이 구입하게 되었다..

동시대 최첨단의 제품을 본 것도 이번이 유일...


그리고 1996년... 흘러가는세월에 컴터는 조금씩 구형이 되어갔고,

조금씩 컴퓨터를 만지면서 자신감이 붙은 나는 컴퓨터 조립에 도전하였다... (그사이 486dx로 업글도 해보았고)

but... 486과 펜티엄의 파워 차이라던가, 새로운 케이스 규격, 또 새로 생긴 PCI슬롯등을 모른채 덜렁 보드와 펜티엄150cpu만 달랑 사 들고 집에 온 나는 당연히 조립에도 실패하고 보드도 날려먹었다...

몇번 용산을 왔다갔다하며 보드as받고 모자란 부품도 사고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겨우 조립을 할 수 있었다.

컴터인생 최대의 삽질이었다-_-

여하튼 p-150컴터는 윈도우 95도 잘 돌아갔고 많은 활약을 하였다.

중학교 1-2학년때는 집이 전철역 가까운 곳에 살아서 용산에도 자주 왔다갔다 하였다. 용산에 대한 안좋은 기억도 많이 생겼었고...

세월은 또 흘러갔고 p-150도 조금씩 시대에 뒤쳐지게 되었다.

그 중간에 램을 사거나 14k 모뎀을 얻는 등 조금씩 업그레이드도 하였지만 근본적인 성능향상은 없는 채로 고등학생이 되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온 후 본격적으로 애니쪽 취미를 가진 인간이 되었는데.. 1999년 샀던 56k 모뎀의 역할이 아주 컸다..


그리고 밀레니엄이라는 2000년...

당시 친구가 샀던 최첨단 컴퓨터를 부러워하는 내용이 일기장에 있는데, 사양은 이러하였다.

p3-600 ram256 hdd 20g 8X4X32cd-rw

하지만 내 컴은 아직 p-150... -_-

안좋은 컴퓨터로 뭔가 해보겠다고 지웠다 깔았다 이것저것 많이 해본 시절이었다. 스타크래프트의 인트로 화면 글씨가 20번 넘게 깜빡이다가 넘어간 기억이 난다.

그러다 고3이었던 2001년, cel-333 CPU와 보드를 얻어 대대적인 업글이 되었다. 17" 모니터도 그해 구입하였다.

업글하고 남은 부품을 얻어온 것이였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파격적인 성능 향상이었고, 17인치 모니터도 정말 넓어 보였다.

다음해 대학생이 되었고, 그해 여름 조금씩 땜빵하던 업글에서 벗어나 486 이후로 처음 재활용 없는 (모니터 제외) 온전한 본체를 새로 구입하였다.

사양은 당시 시장에서 팔고 있던 것중 제일 저사양의 cel 1G...

256ram radeon 7000 Hdd 60g 등등 다른 부품도 최신은 아니었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이때쯤 부터 하드웨어 발전이 지나치게 앞서가기도 하였고..)

그리고 2004년에는 동생이 대학을 가서 cel 2g의 second 컴퓨터가 생겼고... DVD를 구울 수 있는 LG DVD-multi도 구입하였다(4배속)


그리고 올해 2006년...

99년부터 쓰던 17인치 모니터를 20.1 LCD로 교체하였고,

p4-1.8g 512 ram을 얻어 와 오랜만에 셀러론에서 벗어났다.

현재 훨씬 고사양의 pc가 세상에 많이 있지만, 현재 사양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Diary 2006.09.09

개강후 온전한 일주일이 지났다...

 

음.... 

2006년 9월 8일 금요일

1/3の純情な感情

スタジオディーン/SPEビジュアルワークス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노래...

그 때는 "바람의 검심"의 엔딩 테마로 알고 있었지 SIAM SHADE가 누군지도 몰랐었다.

대학와서야 "SIAM SHADE"의 4집앨범에 있는 곡으로 알게 되었다. 거기다 대단한 밴드라는것도. (이미 해체한것도 그때 알았다ㅜ)

보통 애니 엔딩화면에는 tv버젼으로 1절정도 길이로 편곡하여 영상과 함께 나오는 반면에 이 곡은 2분이 넘는 엔딩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을 카피해 연주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그런 노래다.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ps. 내가 합주해보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25기 합숙곡으로 나왔다...

     으음.... 애들은 아마 싫어하겠네... 안타까울 뿐이당..

2006년 9월 3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