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송온 OST와 함께. 포스터와 같은 표지인데...)
이번 주 국내개봉한 에반게리온: Q를 보고 왔습니다. 서, 파에 이어 멀게는 90년대의 감성을, 가까이는 2008년 1월, 2009년 12월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며 갔는데...
-_-
너무 비틀었잖아!!!
Q가 기승전결의 전환의 '전'이기는 하는데, 너무 갈아엎었네요;;; 게다가 생활감이 다 사라졌어
ㅜㅜ 배경 그리기가 귀찮았나...
서, 파가 너무 시원시원해서 잊고 있었습니다. 에바는 원래 찝찝한 작품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