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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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입구 Toonk로 출동!
신간 코너에서 책을 집어들고나서의 첫 느낌은 "두... 두껍다!" 였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하루히 시리즈중 가장 두껍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뒷면 소개글 옆에 밝게 웃고 있는 하루히에 불타오르면서(표지의 미쿠루도 좋았지만;)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집에와서 확인하니 정말 가장 두꺼웠습니다. (한글판 기준, 7권까지) 게다가 단편 모음이 아닌 장편... 정신없이 일독을 마친 지금. 눈이 핑핑 돌고 머리가 멍~ 합니다. 대단해요. 타니가와 나가루 씨

그리고...(네타성분 다수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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