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생각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생각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8년 9월 29일 월요일

공유지의 비극

한 마을이 있고 그 마을 사람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목초지가 있습니다.

만약 그 목초지를 공동으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을 사람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혹은 타인의 소가 나의 소가 먹어야 할 풀을 빼앗아 갈 것을 두려워하여 서로 더 많은 소를 끌고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 모두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던 목초지는 몇 년 지나지 않아 황무지로 변해버리고 마을 사람 모두가 불행해지게 됩니다.

- 가렛 하딘(Garrett Hardin)이 1968년 사이언스에 발표한, 공유지의 비극 (Tragedy of the Commons) 이야기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ragedy_of_the_commons)


개인적으로 어떠한 긴 논문이나 가르침보다 인간을 잘 설명해 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목초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신, 마을 사람마다 적절해 배분해 준다면(울타리를 친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영역 안에서 풀을 잘 가꾸어 나가 계속 소를 먹일 수 있겠지요.

그동안 이에 대해 많이 느꼈고. 지금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7년 1월 7일 일요일

만들어내는 사람, 찾아내는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오자키 토우코씨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제보 : 고쿠토 미키야 군)

「인간에게는 2종류 2속성이 있어서, 창조하는 자와 찾는 자, 사용하는 자와 파괴하는 자로 나뉜다고 한다. 미키야군에게 창조하는 자로서의 재능은 없군, 이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도, 토우코씨는 어째서인지 나를 고용해주었다. 찾는 자로서의 재능이 있대나 어쨌대나.」 -『空の境界』中




그... 그렇다면 나는?

사용하는 자에 속할 듯 하군요. 하지만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인류가 쌓아온 지식들이 너무 많아요-_- 그 지식을 습득하여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능력이니깐요.
게으름뱅이에게 일침을 가하는 토우코씨의 말씀이셨습니다 ㅡㅜ


p.s : 멋진 글을 쓰시는 '창조하는 자'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