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일 화요일

편하게 적어보는 건담 유니콘 2화 감상

말랑말랑한 애니들만 보다가 힘이 팍팍 들어간 건담 유니콘을 보니 좋군요. 미칠듯한 몰입감으로 1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리네요.

요새 보기 드문 메카물이라는 점이나, 등장인물들이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서로 치열하게 대립하는 갈등구조 등이 오히려 신선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애니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시대가 바뀐 거겠죠.

그렇다고 '옛날이 좋았지'드립을 날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 케이온이나 유니콩 모두 부왘하니까요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