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4일 목요일

2022' 04월 아니미니 투자 계정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14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올렸고, 미국은 빅스텝 분위기를 솔솔 풍기는 중이죠. 

주식 어플 열어보기가 어려운 요즘, 4월의 투자 계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코스피 관련

여전히 파란 나라인 코스피. 오늘 코스피 종가는 2,761.71로, 3월보다는 조금 올라갔네요. 

2차전지를 제외한 B/I/G 종목은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1-b) 다올투자증권

KTB 금융그룹이 다올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KTB 투자증권은 다올투자증권, KTB 네트워크는 다올 인베스트먼트가 되었네요. 

7만전자도 무너지면서 3월보다 계좌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


2) 키움 해외 비과세계좌

라틴 ETF의 수확, 일본 ETF의 정리가 있었던 비과세계좌입니다. 

2026년 3월이면 비과세계좌가 끝나기 때문에 서서히 정리하는 차원에서 KINDEX 일본을 정리했네요. 거래량이 적은 것도 있고, 대충 본전 언저리에 있어서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라틴 ETF는 처음으로 10만 원 / 10% 이상 수익률을 찍으면서 절반 수익실현을 했네요. 덕분에 기프트카드를 지를 수 있었습니다.;;


3) 키움 해외 직구계좌 

국내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미국 직구계좌입니다. 하염없이 떨어지는 채권 ETF는 계속 사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금리 상승은 확정적인 상황인데 말이죠.


4) 금

금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지난 3월 포스팅 시기보다는 가격이 내려갔네요. 


5) 달러 / 엔

오늘의 네이버 기준 환율은 1,225.50원입니다. 스샷을 일찍 찍어놓아서 4월 납입 금액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네요. 

이번 달에는 특이사항으로 일본 엔을 환전했습니다. 100엔당 1,000원 아래로 내려간 게 오랜만이라 신한 모바일 환전을 이용했네요. 

아직은 어렵겠지만, 여행을 상상하면서, 아니면 엔화 가치가 올라갈 때 이득을 보기를 기대하면서 환전 버튼을 눌렀습니다. 


6) 코인

이더리움은 1개월 사이 잠깐 빨간불이 들어오기도 했었는데, 다시 약세로 돌아섰네요. 

그래도 지난달 보다는 낙폭을 줄인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3월보다 나은 것 같은데... 앞으로의 금리 상승 국면이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이네요. 

부디 우리나라에서는 정권 인수인계가 잘 이루어지고, 우크라이나에서는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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