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연속 지름신 강림, Xbox Series S

그렇습니다. 또 질렀습니다. 지난여름 게이밍 노트북 - 게임 패스 얼티밋에 이어 Xbox Series S를 구매했습니다. 

게임 환경을 만들어놓고 실제 플레이는 거의 하지 않은 상황에서, 괜히 몇 번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다가 11월 세일에 결국 넘어갔네요. 

박스를 열고 꺼내본 구성. 묵직한 본체,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컨트롤러와 배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 시리즈 X를 추천하고 있지만, 본체 크기가 너무 티가 나서(+아마 많이 플레이하지도 않을 것 같고) 아담한 크기의 시리즈 S를 선택했습니다. 

초기 세팅을 스마트폰으로 한 것도 신선했네요. 

소니, 닌텐도 기기는 구매한 적 있었지만, MS의 엑스박스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콘솔 구매까지 이어지게 만든 게임 패스가 확실히 대단하기는 합니다. 

현재는 용과 같이를 조금 하고는 있는데, 엔딩까지 보고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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