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9일 일요일

하야테처럼! 23, 24권


작가분인 하타 켄지로씨는 초기 단계부터 기획했다고 했지만, 20권부터 시작된 그리스편은 이전까지의 밸런스를 무너뜨린 느낌이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땅이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이긴 했지만요.

만약 그리스편 이후 완결로 이어졌다면 나름 괜찮을 것도 같은데, 최신 연재분을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으로 돌아가 버려서 늘어지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24권까지만 사고 당분간 쉬려고 생각했는데... 

아직 마무리가 안 돼서 25권까지는 사야겠네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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