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드는 생각

아다치 미츠루의 MIX 16권 中

교보에서 구매하고 오늘 받은 믹스 16권을 읽던 중 주인공 아버지의 대사가 공감되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요즘 들어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구나를 느끼고 있는데, 코믹스에서도 좋은 의미로 한 방 먹었네요.;;

뒤돌아보니 10년 전에도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보면서 포스팅을 했던 흔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2020년의 지금 모습을 상상도 못 했을 텐데 말이죠.

점점 새로운 컨텐츠를 받아들이기 귀찮아하고, 유튜브에서 옛날 영상을 즐겨보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나이 들어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지속 가능한 덕질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