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근황 220821

8월도 어느덧 1/3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원해지는 것 같다가 더위가 다시 찾아온 주말이네요. 

이번 주 밀리시타에서는 한정 스카웃이 있어서 따로 포스팅했었고, 세트에 포함된 티켓은 노쓰알로 끝났습니다.;;;

대신 우마무스메에서 뽑기를 돌리면서 뉴3성이 생겼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지난주 3성 확정에서 나왔던 심볼리 루돌프 스토리를 스킵 없이 감상했습니다. 

학생회 이야기가 메인으로 나오면서, 에어 그루브 부회장과의 티키타카가 잘 그려졌네요.

심볼리 루돌프의 담당 목소리가 '타도코로 아즈사' 성우라서 노래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밀리마스의 모가미 시즈카 담당이기도 하죠. 

자동으로 스샷 버튼을 누르게 되는 여름 합숙을 지나고,

황제답게 쭉쭉 레이스를 이겨냅니다.

모든 우마무스메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회장님을 보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요일에는 각성 메뉴에 손이 가서 심볼리 루돌프 레벨을 5까지 올려버렸네요. 머니를 아꼈어야 했는데, 처음이라 힘 조절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는 말 뽑기에 갑자기 눈이 돌아가서 가챠를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무지개 연출이! 달려오는 저 말딸은!!

우마무스메의 타이틀 히로인, 게임 아이콘의 주인공 '스페셜 위크'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우선으로 대접해줘야죠. 빠른 육성으로 우마뾰이를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래스 원더 카드를 3성까지 만들었습니다. 

얌전한 아가씨 캐릭터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칼을 냅다 휘둘러서 깜짝 놀랐네요. 

미래시를 생각하면 뽑기를 참아야 하는데, 그래스 원더 3성 의상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만 쥬얼을 질렀습니다. 그래스짱 좋아요~.

가챠를 돌리는 와중에 '티엠 오페라 오' 3성도 나왔습니다. 

18일 목요일 점검 후 픽업 대상이 바뀌고, 100뽑에 3성이 2번만 나온 게 아쉬워서 나리타 타이신 10연만 찍먹 개념으로 돌렸는데, 

픽뚫로 [비욘드 더 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가 나왔습니다~.

메인 타이틀 의상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2기를 보면 정이 간다고 하네요. 뒤늦게 말딸 애니를 보고는 있는데, 아직 1기 중반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루시 위크 이벤트 덕분에 골드 쉽 3성개화에 성공했습니다. 광기 어린 표정이 고루시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고 있네요.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말딸 근황을 돌아봤습니다. 말 키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는 요즘이네요. 

이제는 뽑기를 자제하기를 다짐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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