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첫 영업일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상태가 메롱이네요.
오늘의 코스피 종가는 2,225.67로, 초반 오르나 싶더니 결국 하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연금 관련 친구들 근황을 살펴볼까요~.
1) 연금저축 계좌는 하락폭을 더 키웠습니다. -10%를 넘은 건 납입 중단 이후 처음이네요.
중국 ETF는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봉쇄를 풀려면 여름에 해야 했는데, 정치적 요인으로 한겨울에 등 떠밀려 정책을 바꾸니 앞날이 캄캄하네요.
계좌 마이너스야 어쩔 수 없고, 이상한 변이가 생기지 않기를 기원해야겠습니다.
항상 든든하던
2) IRP 계좌였는데, 베트남 하락으로 플러스가 간당간당합니다. 적금 이율보다 못한 상태가 되어버렸네요.ㅠㅠ
3) ISA 계좌도 하락이 더 깊어졌습니다. 환율 하락으로 환노출형 미국 ETF가 전반적으로 다 내려가고, 테슬라가 맛이 가면서 나스닥, 미국테크TOP10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미국 형님 살려주이소~~~.
플러스가 나온 게 있어야 이걸 떨어내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긍정적인 전망이 거의 없는 2023년이지만, 예상은 빗나가기 마련이니,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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