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돌아온 모바일 게임 근황입니다. 이제는 여름 느낌이 느껴지기도 하고, 비도 자주 왔던 5월 중순이었습니다.
스샷 개수가 애매해서 지난 주말을 스킵하고 1주일을 더 기다렸는데, 운이 좋게 밀리시타, 샤니송, 명조 3가지 게임에서 모두 최고 등급 카드가 나왔네요. 순서대로 한번 살펴볼까요~.
1) 밀리시타
꽤 이전이었던 지난
11일 일요일, 최고의 1장 카메라맨이 등장했습니다!
당시 픽업이었던 [용기의 fragrance]
시노미야 카렌 SSR 카드가 나왔습니다!!
각성 후 일러스트. 송포유 시리즈는 통상이지만, 뉴쓰알은 감사히 받아야죠.
기본 헤어와 포니테일 SHS를 함께 찍어봤네요. 시원시원한 각선미가 인상적입니다.
2) 샤니송
샤니송에서는 1.5주년 이벤트가 있었죠. 지난
16일 금요일 결과가 나왔습니다.
쥬얼은 아끼고 드링크만 사용했더니, 아마나만 SS가 나왔네요. ALSTROEMERIA 위주로 돌리기는 했습니다.
종료 후 보상으로 1.5주년 아마나 5성을 만들었습니다.
어나더 의상은 색상 배치가 살짝 애매하네요. 역시 튜닝보다는 순정이 낫죠.ㅎㅎ
시간은 흘러
19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 돌린 1장 뽑기에서 3성 확정 무지개 핀라이트 연출이 나왔습니다!
픽업 대상이었던 [페이버릿 스타 フェイバリット・スター] 카자노 히오리 카드가 나왔습니다!!!
한정 카드라 더 기분이 좋았네요.ㅎㅎ
루즈삭스 갸루 스타일이라니;;; 9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낡은 느낌이라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저를 포함한 아저씨 소비자층이 떠올라 조금 깨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21일 수요일 가챠 테이블이 갱신되었는데, 1일 1유료 뽑기, 일명 연금 가챠가 사라졌습니다!
하루 1번 유료 100 쥬얼로 돌릴 수 있었던 뽑기가 유료 1,000 쥬얼에 5번 뽑기로 바뀌었네요.
안그래도 밀리시타 60 쥬얼보다 비싼 샤니송 연금 가챠가 아쉬웠는데, 개선은커녕 개악이 되어버렸으니 앞으로가 캄캄하네요.
3) 명조
22일 목요일 후반부 복각이 업데이트된 명조, 오랜만에 지갑을 열었습니다.
저번 스토리에서 인상적이었던 카를로타를 한번 노려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하루가 지난 오늘
23일 금요일, 이벤트 보상으로 얻은 뽑기에서 5성 확정 연출이 나왔습니다!
이벤트 튜닝이라 픽뚫이 없었던가 있었던가는 잘 모르겠지만, 운이 좋았네요.
레벨업을 위한 성장 재화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즐겁게 키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2주간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골고루 뽑기 운이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다가오는 다음 주에도 좋은 일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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