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월요일

2025' 11월 아니미니 투자계정 + 연금상품


11월의 첫 Business Day입니다. 지난주 APEC 뉴스 폭풍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네요.

정상회담 소식도 많았지만, 젠슨 황 CEO의 치맥 회동 또한 큰 화제가 되었었죠. 

덕분에 코스피는 연일 불기둥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이번 달의 투자계정과 연금상품 근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삼성증권 중개형 ISA

오늘 코스피 종가는 4,221.87 입니다.ㄷㄷㄷ

지난 10월 1일 3,400에 놀랐는데, 불과 1개월 사이에 4천을 뚫어버리고, 오늘은 4,200선을 넘어버렸네요.

반면에 지난달 뜨거웠던 금 가격은 시들시들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타이밍에 보면 중국 ETF를 괜히 담았나 생각이 드네요.ㅎㅎ


2) 메리츠증권 Super365

삼성증권 해외주식을 정리하고, 메리츠증권으로 짤짤이 계좌를 옮겼습니다. 

장이 좋아서 대충 70만 원 넘게 수익을 낼 수 있었네요. 고마워요 머니코믹스~.

이 돈은 샤니송, 밀리시타 기프트카드로 이미 꽤 사라지고 있습니다.;;;

다시 새 출발한 메리츠증권 계좌입니다. 

소수점 주문으로 주식을 모을 수도 있고, 2026년까지는 수수료가 무료라고 하니, 당분간은 여기서 부화뇌동 매매를 할 예정입니다. 


3) 우리은행 달러적금

오늘 네이버 기준 환율은 1429.00원으로, 이제는 1,400원 이상이 뉴노멀이 된 것 같네요.


4) 한투 연금저축

코스피를 담지 않았기 때문에 소소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연금저축입니다. 

연말정산을 노리고 추가 납입을 하기도 했네요.


5) 미래에셋 IRP

지난달 넣었던 코스피 ETF는 어디 가고, 인도 ETF를 넣어 파란색이 생겨버린 IRP 계좌입니다.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한 제 탓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 해서 이번 달의 투자계정, 연금저축을 살펴봤습니다. 코스피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요?

가파른 상승 그래프 기울기에 무서워서 타지 못하고 있는데, 열차는 어느새 저 멀리 가버리고 있는 느낌이네요.

다음 12월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