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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금요일

Evangelion: 3.0+1.01 간단 소감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된 에반게리온 4번째 신극장판, (아마도) 완결편을 감상했습니다.

2008년 서 한국 개봉에 감격하며 보러 갔던 것도 13년이나 지나버렸네요. 2009년 파, 2013년 Q는 극장에서 봤지만,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코로나 시국으로 이번 4편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스마트폰과 셋탑박스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간단 소감을 이야기해보자면, 완전히 갈아엎은 느낌의 3편을 수습하면서 무난하게 마무리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 Q에서 볼 수 없었던 소소한 일상 묘사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예전 구 극장판의 느낌도 살리면서, 중반 이후에는 대충 스토리를 예상하면서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에바의 이야기가 끝나가는구나... 하면서 엔딩을 맞이했네요.

스텝롤에서 Beautiful World가 흘러나올 때는 살짝 울컥하기도 했었습니다. 신극장판의 주제가 가사에 담겨 있었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고요. 


90년대라서 볼 수 있었던 에반게리온의 이야기, 이렇게 시간을 새기며 2021년에까지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08년 1월 23일 수요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 간단 감상

오늘은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보러 상암 CGV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맞아 친구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 5cm 때는 혼자 봤었죠;)

4:25분 것을 봤는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금방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0년 전쯤 중학생 때 친구들끼리 비디오로 돌려 보던 에반게리온를 극장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있다니…. 살짝 감회를 느끼며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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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디카가 출장 나가서 폰카에요

내용은 아직 초반이다 보니 무난합니다. 미리 TV 판을 복습하고 보러 가서 달라진 점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고요.

서(序)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야시마 작전"은 정말 멋졌습니다. 필견!

다음 극장판 파(破)도 극장에서 볼 수 있기를….


p.s
극장에서 나온 후 집에 오는 길에 구입한 음반,

에바 주제가인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 싱글과 우연히 눈에 띄어 같이 산 YUI의 Good-bye days 싱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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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과 5,900원. 직수입과 라이센스의 넘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