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반찬 - 아무거나 볶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오늘의 저녁식사 090720에 이은 요리시리즈 2탄! 묻지마 볶음요리입니다.
반찬이 없어 냉장고를 열고 5초간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넣어서 볶아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재료는,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1/3
 빨강 파프리카 1/2
 새우살 적당히
 비엔나 소시지 8~9개입니다.

사실 재료에 구애받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는 재료가 다양하지만, 스팸+양파 두 가지만 볶아먹은 적도 있습니다 -_-a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료를 던져넣고 볶아줍니다.
2. 적당히 익으면 (매운)굴소스를 넣고 나서 조금 더 볶으면 완성!

참~ 쉽죠잉?



후우... 내일은 또 뭐 해먹지?

댓글 17개:

  1. 진수성찬이네요. 오늘도 라면 두개로.

    내일 똑같은 재료로 데치고 삶아서

    드셔보세요. 오늘은 볶았으니.



    먹는데 왠 외로움이죠. 음식 먹을 땐

    티비 보지 마세요. 외로움 꼽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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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선 볶다보면 맛잇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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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나달아 - 2010/01/14 00:55
    삶는 요리를 하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합니다.

    저는 주로 티비보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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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잉어 - 2010/01/14 07:58
    정답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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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오.. 맛있어 보여요 ~! ㅎ



    저는 다른거 넣기도 귀찮아서 햄이랑 캐찹넣고 볶는다죠. ㅠ_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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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쿠렌 - 2010/01/15 01:28
    캐찹도 좋지요~ 굴소스도 한번 써보세요. 대충 다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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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rackback from: 명란, 명란, 명란
    며칠 째 명란젓만으로 밥을 먹는 이상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매번 같은 요리로만 먹기에 아무래도 좀 그래서 명란젓을 주재료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몇가지를 만들어 보는중. 얼마전 구입한 문제의 명란젓 1kg(절반쯤 해먹었나?) 1. 명란젓 무침 그냥 껍질 채 잘게 잘라내서 무쳐도 되지만, 껍질은 모두 제거했다. 간단하게 요기할 때 매우 좋은 반찬. - 재료 : 명란,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추가루, 통깨, 후추(없어도 그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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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번드피닉스 - 2010/01/15 23:36
    귀차니즘이 제일 큰 적이지만 요리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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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오~ 괸찬은 요리법이네요.. 간단히 해먹을수 있겟군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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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Euryale - 2010/01/19 17:02
    (매운)굴소스가 챠밍 포인트입니다.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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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오 묻지만 요리+_+

    저도 자주 만들어 먹어요 ㅋㅋ

    무슨 맛일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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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하록킴 - 2010/01/19 23:59
    자취를 하다보니 인스턴트를 많이 먹지만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요리를 하면 기분이 좋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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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하록킴 - 2010/01/20 00:53
    멋진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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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전율의신 - 2010/01/22 20:20
    꽤 먹을만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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