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운대학교 문화관 대극장에서 열린 JAM Project 10주년 기념 내한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껏 소리 질렀네요. 스트레스 확 풀고 돌아왔습니다.^^
나이가 든 것건지 힘이 없어서 뒤쪽 좌석에서 앉아서 보려고 했었는데, 공연 시작과 함께 우르르 일어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스탠딩으로 즐겼습니다. 덕분에 더욱 재밌었네요. (다만 체력이;;;)
파워풀한 무대는 이번에도 만족스러웠고, 한국에서의 공연임을 맞춰 준비한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국경을 넘어 애니송을 좋아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떼창이 죽여줬다고 들었습니다^^;
답글삭제@꽃미남 전율쨔응 - 2010/09/08 23:26
답글삭제저도 열심히 따라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