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근황 191222

삼한사미(三寒四微)가 이어지고 있는 겨울날입니다.

이번 주는 큰 대박 없이 소소하게 지나갔네요. 한번 살펴볼까요.


1) 라스트 오리진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이벤트. 지난주 1-3ex 에밀리 명함을 얻고, 다음 스테이지 1-4ex를 위해 신속의 칸 90레벨을 만들었네요.

앞서 만든 칸은 대체 코어가 모자라서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5인 황제런으로 1-4ex 테이블에 있는 레아를 얻었습니다. 

다음은 1-5ex용 통발을 만들 차례. 이그니스-라비아타-트리뭐시기... 조합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이그니스 만렙을 먼저 달성했네요. 

그리고 금요일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 2부 스테이지가 열렸습니다. 운디네가 반가워서 한 컷. 개인적으로 첫 S등급 캐릭터라 정이 가는 친구입니다.

발키리와 친구들도 사이드 이벤트에서 잘 활약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주연 닥터의 미소와 함께 스토리는 END. 남은 건 고난이도 ex 스테이지입니다. 

그리고 월정액 참치캔을 모아 새 스킨을 샀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마리.

지난 에밀리를 검색하면서 같이 눈여겨봤었던 스킨이죠. 딱딱했던 기본 스타일보다 훨씬 부드러워져서 좋네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뿌린 SS등급 스카웃 티켓으로는 에키드나를 선택했습니다. 뽑기로 얻으려면 자원이 심하게 많이 들어간다는 선지자들의 조언을 따라갔죠.

마지막으로 신규 바이오로이드로 추가된 금란 S7을 뽑았습니다! 

한복 어레인지 검객 스타일이 신선하네요.ㅎㅎ

2) 밀리시타 한글판

초반 잠깐 하다가 삭제했던 밀리시타 한글판. 오토 라이브의 추가와 무료 10연 티켓을 뿌린다는 소식에 다시 설치했습니다.

12/21~1/3 까지 130번을 무료로 뽑을 수 있는 기회! 한글 카메라맨도 오랜만이네요. 

연금 뽑기는 아직도 없네요. 60 유료 쥬얼 뽑기가 있었다면 오히려 과금했을 텐데, 운영진의 판단이 아쉽습니다. 

어제 토요일 10연에서 사요코 SSR 카드를 얻었습니다. 본섭에서도 갖고 싶었던 카드였는데 여기서 얻게 되었네요. 

오늘은 노쓰알로 지금까지 20번 뽑기에 1 SSR인 상황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밀리시타 본섭에서는 쓰알이 없었네요. 

다음 주에는 크리스마스도 있고, 본격적인 연말 게임 이벤트를 기대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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