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근황 230212 - 2) 블루아카

'모바일 게임 근황 230212 - 1) 밀리시타'에서 이어집니다.

2) 블루아카

이번 주 블루아카의 주인공 사쿠라코. 신규 캐릭터 추가로 일본 트위터 화제의 순위에 오르기도 했던 1주일이었습니다. 그럼 돌아볼까요~.

카이텐져 로봇과 색채 페로로지라와의 결전. 이벤트 전투가 화려했습니다. 

"저 사람은... 시로코?" 

어른스러운 반전 캐릭터 등장과 함께 최종편 2장이 마무리되었네요. 다음 스토리가 기다려집니다. 

지난 일요일 저녁, 히비키를 뽑았습니다. 예전 한섭 시작 시기에 히비키를 얻기 위해 열심히 리셋 노가다를 돌렸었죠. 

8일 수요일에는 무료연에서 픽업 캐릭터였던 칸나도 얻었습니다. 

화요일에 이미 사쿠라코 예고가 나왔기 때문에, 열심히 광산을 캤습니다. 그 과정에서 와카모 메모리얼도 열었네요. 

감탄이 나왔던 미모리 메모리얼 화면. 포근하네요.ㅎㅎ

9일 목요일에는 에덴 조약 스토리를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1년 만에 한국 서버를 다시 잡았습니다. 

마침 한섭에서도 1일 1회 무료 10연 이벤트가 있어서, 적당히 플레이하기 좋았네요. 

1년 전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몰랐던 세이아. 지금은 스포를 다 읽어서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티파티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한글로 읽으니 역시 편하고 좋네요. 

블루아카 복귀의 1등 공신 미카. 아이스브레이킹 소재는 픽업 등장 대사에서 다시 나왔죠.ㅎㅎ

보충수업부 친구들도 1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스킵했는데, 지금은 여유 있게 스토리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수영장 청소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보충수업부. 4장까지 읽어보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리고 대망의 금요일. 사쿠라코가 드디어 실장되었습니다.

무료연은 끝났고, 모아두었던 청휘석을 아낌없이 사용하던 와중에, 어린이 버젼 슌이 나왔네요. 

거짓말처럼 어른(?) 슌도 등장했습니다.

물욕 센서 때문인지 사쿠라코는 계속 나오지 않았고... 어제 토요일 밥솥에 남은 누룽지를 긁어내듯이 단차를 돌리다가, 

드디어 사쿠라코가 나왔습니다!!

모모톡 개인 스토리도 스킵 없이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이번에 나오지 않으면 한동안 블루아카를 쉬려고 했는데, 사쿠라코를 뽑으면서 텐션이 다시 올라갔네요.ㅎㅎ

SD 캐릭터도 깜찍하게 잘 나왔습니다. 

당장이라도 트리니티 성당에 다니고 싶어지는 메모리얼 일러스트. 캐릭터가 정말 잘 뽑혔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밀리시타 뉴쓰알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블루아카에서 행운이 많이 찾아온 1주일이었네요. 

블루아카 광산도 거의 고갈되었으니,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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