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더운데, 어두운 기운이 스멀스멀 느껴지는 자산 시장입니다. 일단은 환율과 기름값 상승이 눈에 띄네요.
경제 뉴스 이외에는 잼버리 이슈가 있었고, 치안 관련 강력 뉴스가 많았던 1개월이었죠.
... 뒤숭숭한 세상, 경제로 돌아와서, 하나씩 세부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코스피 관련
파란 나라가 심해진 코스피 계정입니다. 오늘 종가는 2,570.87로, 조금 회복하나 싶더니 2,600선 아래로 주저앉았네요.
지금은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지만, 1개월 사이 2차전지 관련 광풍이 한번 지나갔었죠.
덕분에 7월 25일에 1/3 수익실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1/2 매도했어도 될 뻔했네요.ㅎㅎ
1-b) KB증권
국내 증시에 물타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우리벤처를 정리하고, 삼성전자 네이버를 100만 원씩 추가 매수했습니다.
지금 보니 표시도 잘 안 나네요.;;;
2) 키움 해외 직구계좌
언제나 든든했던 미국 형님도 이번 달에는 힘이 빠졌습니다. 걱정스럽네요.
3) 금
위기가 찾아오면 금 가격은 오르기 마련이죠. 지난달 3%에서 이번에는 5%로 수익률이 올라갔습니다.
4) 달러
어느새 1,334원까지 올라간 달러입니다. 달러 적금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네요.
4-2) 일본 엔
900원 아래쪽에서 1번 더 엔화를 환전했습니다. 기프트카드 사용내역까지 찍히니 가계부 같기도 하네요.ㅎㅎ
이렇게 해서 이번 달의 투자계정을 살펴봤습니다. 고금리 예적금이 쏟아졌던 가을이 다시 다가오고 있는데, 다음 9월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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