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법 가을 느낌이 나는 9월 중순입니다. 비가 지나가고 나면 조금씩 더 시원해지겠죠?
모바일 게임에서는 블루아카 탕진잼을 느꼈던 1주일이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 밀리시타
9월 14일은 시즈카의 생일이었습니다.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나왔던 이번 생일 의상. 왕꽃무늬 원피스라니,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시즈카 생일 세트는 계속 사줬기 때문에, 지갑을 또 열었습니다.
22-23시즌 의상은 좋아서 여러 아이돌을 구매했었는데, 이번 23-24시즌은 영 시원찮네요.
하지만 14일 목요일 당시와는 다르게, 일요일 오늘 시점에서 보니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새 뇌이징이 이미 완료된 것 같기도 하고...
생일 커뮤도 감상 완료. 아이돌에게 하이힐 선물하고 외출이라니, 프로듀서 이래도 괜찮을까요.ㅋㅋ
2) 블루아카
그동안 큰 업데이트가 없어서 심심했던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버. 15일
금요일 정기점검이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황륜대제 복각이라 큰 이슈는 없었는데, 체육복 하루나가 뽑기를 유혹했네요.
스페셜 캐릭터라서 실제 전투에 사용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가챠가 하고 싶어서 뽑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이상하게 3성 보기가 정말 어려웠네요.
무지개 봉투가 드디어!
하지만 중복이었습니다.;;;
어제 토요일에는 누룽지 긁는 마음으로 미션, 월정액 청휘석을 모았지만,
체육복 하루나는 없었습니다.ㅠㅠ
무엇보다 120뽑을 하는 동안 3성이 1번만 나온 게 충격적이었네요. 블루아카는 이런 게임이었지...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운이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시기도 있기 마련이기는 하는데...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다가오는 다음 주에는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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