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바이바이 시리즈도 모아 보니 꽤 많네요.ㅎㅎ
지난 11월 오픈과 동시에 시작했던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 하지만 빠른 꼬접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유료 쥬얼이 증발하는 모습에, 갑자기 이 게임에 기프트카드를 더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정 제거 버튼을 누르게 되었네요.
데레스테, 밀리시타 세컨 계정도 연동되어 있었네요.
밀리시타 세컨 계정만 다른 아이디로 옮겨 놓고, ID 탈퇴를 완료했습니다.
같은 기프트카드를 사용해도 밀리시타는 유료 의상이나 SSR 마스터피스 세트 등 뭔가 남겨주는 맛이 있는데, 샤니송에서는 거의 깡 쥬얼을 뽑기에 속절없이 소모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게임을 지속할 자신이 사라져버렸네요.
그래도 1개월 조금 더 있던 기간 동안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코메틱과 스즈키 하나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앞으로는 유튜브 에디션과 애니로 샤니마스 친구들을 만나야겠습니다.
THE IDOLM@STER™&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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