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5년 12월이 되었습니다. 이맘때면 항상 느끼지만, 시간 참 빨리 흘러가네요.
개인적으로 생활뿐만 아니라 투자 계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1년이라, 2025년은 특히 더 기억날 것 같습니다.
1개월 사이로 시선을 돌려 보면, 4,200을 넘으며 불기둥을 뿜어내던 코스피는 어느새 3,920으로 돌아왔고, APEC 시즌 치맥 회동으로 국뽕을 채워 줬던 엔비디아와 젠슨 황 아저씨도 요즘엔 AI 버블론으로 흔들리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투자 계정 시간에는 장밋빛으로 가득했었는데, 불과 1달 사이에 분위기가 꽤 서늘해진 기분이네요.
그럼 세부항목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삼성증권 중개형 ISA
꺾인 듯하던 금 가격이 다시 올라온 것도 눈에 띕니다.
2) 메리츠증권
연말연시 자금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짤짤이 매매를 멈추고 전액 현금으로 바꾸었습니다.
짦은 기간 18만원 가량 수익을 거두었네요.
자동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생각보다 중간에 새는 돈이 눈에 보여서, 정지 후 나중에 그냥 수동으로 매매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짤짤이 계좌 증권사를 다시 바꿀지도 모르겠네요.
3) 우리은행 달러적금
고물가 시대에 추가 타격을 줄, 원달러 환율 1,500원의 시대가 올지 걱정이네요.
5) 미래에셋 IRP
이렇게 해서 이번 달의 투자계정과 연금상품을 돌아봤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더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잘 이어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