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일 화요일

2026' 03월 아니미니 투자계정 + 연금상품

(나노바나나 AI 이미지입니다)

아...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코스피는 2월 28일 시작된 이스라엘-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한 치 앞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오일쇼크는 역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사건이었는데, 2026년 다시 나타나게 될까요? 

오늘 하루 코스피 지수가 -7.24%를 찍으면서, 검은 뭐시기 시리즈에 한 발을 걸쳤습니다. 

그런데 1달 전 포스팅을 생각하면, 2월 2일 코스피 종가가 4,949.67로, 1개월 사이 엄청나게 오른 편입니다. 지수 6,300을 넘기고, 20만전자/100만닉스 시대를 맛본 게 바로 지난주였죠.  

과연 앞으로의 흐름은 어떻게 될지 걱정하면서, 3월의 투자계정을 돌아보겠습니다. 


1) 삼성증권 중개형 ISA

텅 비어버린 삼성증권 ISA 계좌. 오늘 오전에 전량 매도했습니다.

삼성증권 국내 일반 수수료가 너무 높아서, '일단 휴면 상태를 만들고 이벤트를 기다려보자'라는 마음으로 ISA 타사 이전을 결심했네요.

실현손익 화면입니다. KODEX 200을 담은 덕분에 수익률이 좋았네요. 

만기는 1년 더 남았지만, 다른 증권사에서 잘 이어가야겠죠.


2) 한투 연금저축

코스피가 6,300을 찍은 날, 도저히 참지 못하고 국장 ETF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주말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줄이야...


3) 미래에셋 IRP

국장의 강력한 유혹은 미래에셋 IRP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영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이던 인도 ETF를 정리하고,  

코리아TOP10 ETF로 갈아탔는데... 바로 하락빔을 맞아버렸네요.


기존 적립식 원칙을 어긴 대가로 참교육을 당한 3월의 첫 영업일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전쟁이 일어날 줄이야.;;;

그나마 예전부터 꾸준히 모았던 삼성 ISA 덕분에 타격이 덜했던 하루였습니다.

과연 1달 후에는 세상이 또 어떻게 변해 있을지 걱정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