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5일 수요일

생존신고


사진은 지난 주말 다녀온 안동 가는 버스입니다. 차가 밀려서 국도로 갔는데, 박달재 휴게소에서 한번 쉬었어요.

이제야 생활이 좀 안정되고 있네요. 한번 리듬이 끊기게 되니 블로그 활동이 쉽지는 않네요.

요즘 보는 애니부터 천천히 시작해야 할 텐데... 4월신작으로는 신만이 아는 세계 2기와 슈타인즈;게이트 2가지를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연말까지는 평화롭습니다. 피스~

2011년 6월 3일 금요일

3월의 라이온 5권 간단 감상


얼마 전 국내 발매된 3월의 라이온 5권입니다.
허니와 클로버로 유명한 우미노 치카 작가의 최근 작품이지요.

이런저런 사연을 안은 사람들이 뭔가를 되찾아가는 포근한 이야기입니다. (1권 소개글)

개인적으로 '일상'의 중요함과 이웃의 '세 자매'가 나온다는 점에서 함께 모으고 있는 요츠바랑!과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요츠바는 한없이 밝은 어린이고, 키리야마는 고민꾸러기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두 작품의 분위기가 갈리기는 하지만,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큰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취생활의 애환이 묻어나는 묘사를 좋아합니다. 박스로 만든 밥상 위에서 라면을 먹다가 재채기하는 장면은 제 맘속의 best 컷!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지는 만화로, 변하기 힘든 게 사람이지만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입니다.

이 만화를 너무나 좋아해서 도쿄 여행을 가면 츠키시마月島의 현수교를 보러 가려고도 했답니다. 



p.s
5권 내용을 이야기하자면... 야구하는 타카하시는?!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사과네 패드2




넵, 요즘 많이 팔리고 있는 iPad 2입니다. 저도 2~3주의 기다림 끝에 손에 넣었네요. 32G wifi 모델입니다.

iOS 제품을 처음 써 보는데, 이거 괜찮네요. 아이폰 가진 친구들이 We rule 게임 같이 하자고 해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은 제품입니다. 컴퓨터 전원을 켤 일이 줄어들었어요.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대앳 이스 남산 타우얼


집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3일간 계속된 비로 평소 같으면 보이지 않던 남산타워가 잘 보이네요. 공기도 맑은 듯~*

 요즘 생활이 불안정해서 포스팅이 더욱 뜸해졌네요. 어서 평화를 찾아 돌아오겠습니다.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데자와 찬양


좋아하는 사람은 찾아가며 맛있게 즐기고, 싫어하는 사람은 이걸 왜 마시느냐고 깜짝 놀라는, 취향 타는 밀크티 데자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 모금 먹고는 바로 뱉어버렸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덧 그 특유의 맛에 적응되더군요. 나중엔 따뜻한 데자와도 잘 마시게 되었죠^^

며칠 전 웹서핑을 하다가 데자와 이야기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예전 대학생활의 추억이 떠올라 인터넷으로 1박스나 주문했습니다. 캠퍼스 자판기에 데자와가 있었거든요.
웹상에서도 데자와와 대학 시절을 추억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일반 가게에는 별로 없는 반면에 학교 자판기에는 꼭 하나씩 있었던 특징이 이런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캠퍼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쉬러 나와 친구들과 자판기 앞에서 잡담하며 마시던 데자와... 지나가버린 그 시간을 추억하며 한 모금 마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