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 일요일

삼국지14 삼고초려 유비 (2)


턴을 넘기다 보면 몇 시간이 뚝딱 없어지는 삼국지14. 이번 주에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신야에서 시작해 자리를 어느 정도 잡고, 입촉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귀상국에서 얻은 수명연장 아이템을 관우에게 줬습니다. 오래오래 살거라~.

쿨타임이 찼다 싶으면 신야에 쳐들어오는 조조. 1군은 조조 막느라 바쁘고, 2군으로 형주 남부, 익주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조조군 소속으로 신야에 침입한 서서를 잡았습니다. 

서서! 나를 못 알아보는 거야!! 우리 함께 행복했었잖아~~.

조조에게 넘어가 타락한 서서가 등용을 거부하는군요. (감옥에서 몇 달 묵혀서 나중에 등용했습니다.)

감부인과 사별하고, 손상향과 혼인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관로의 수명연장 이벤트도 1번씩 나와주네요. 

손권이 조조에게 너무 쉽게 밀리면서, 도와주는 와중에 시상을 먹었습니다. 

여강 진출 와중에 유장 세력을 멸망시켰네요. 

얌전히 수하로 들어온 유장은 삼국지 원작대로 형주로 보내줬습니다. 

부하 장수는 늘어나는데, 관직이 막혀 있어서 한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다른 조건은 갖춰놓았고, 한중만 얻으면 한중왕 이벤트가 가능한 상황.

한중까지 획득하고 난 세력 지도. 전성기 촉나라 + 신야 시상 여강 수춘까지 제법 세력이 커졌네요. 

한중왕 이벤트에 이어 황제 즉위까지 이어졌습니다.

황제 즉위 완료. 국호가 한이 아니라 촉으로 자동 지정 되는 게 옥의 티네요. 

출사표 이벤트까지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유비가 살아 있을 때 출사표라니 신선하네요.

마등 세력이 망하고, 마초가 흘러들어왔습니다.

오호대장군 세트도 완성!

'미염공에는 못 미치니' 이벤트도 있습니다.

장안, 상용에서 한중으로 각 잡고 쳐들어오는 조조. 고대무장 장량의 신산귀모를 믿고 방어에 나선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중원진출이 눈앞인 삼국지14 근황이었습니다.

©KOEI TECMO GAMES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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