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미세먼지의 습격이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토요일이 가장 심했고, 일요일인 오늘은 다행히 쾌적해졌네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마스 3시리즈 모두 행운이 찾아왔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1) 밀리시타
지난 일요일 오후 3시, 새로운 PSTune 이벤트 'I did＋I will'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의 크림 소다'만 듣고 커플링곡인 'I did＋I will'은 이번에 처음 듣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좋네요.
뽑기에서는 시즌 전용 카메라맨이 찾아왔습니다! "레트로한 매력이 가득한 1장을 받으세요♪"
ㅓㅜㅑ... 후우카 6차 SSR 카드가 나왔습니다!
의상은 앞선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얌전한 메이드풍 복장입니다.
의상의 비밀은, 어둠의 세계에서 손을 씻고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려는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은 설정에 있었습니다.
각성 전 의상이 3D로 나왔다면 꽤 화제가 되었을 텐데, 살짝 아쉽네요.ㅎㅎ
각성 후 일러스트도 한 컷. 새 출발하는 여주인공의 심정이 드러나 있습니다.
2) 데레스테
페스 기간이 끝나고, 무료 10연을 메모리얼 뽑기에서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이코 사인이?!
아이코 2차 SSR 카드가 나왔습니다! 같은 유닛 멤버인 아카네와 미오가 찬조 출연했네요.
기념으로 아이코의 솔로곡 산책 카메라(お散歩カメラ)를 돌려봤습니다.
아이코는
2017년 데레스테 계정을 교체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멤버라서 더욱 정이 가는 아이돌입니다. (우즈키/안즈/린/미나미/아이코 5쓰알 계정으로 시작했었죠.)
그리고 메모리얼 뽑기 300회를 달성하면서 스카웃 기회가 생겼습니다.
작년 1월
카에데 1차를 모셔온 이후 1년 4개월 걸려서 300회를 채웠네요.
밀리시타나 샤니마스에도 이렇게 지나간 한정 카드를 쉽게 얻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선택한 아이돌은 '니노미야 아스카'입니다.
나름 네임드 캐릭터인데 SSR 카드가 1장도 없는 상태라서 선택하게 되었네요.
제복 느낌의 멋진 의상, 바로 란코와 함께 쌍익의 아리아를 돌렸습니다.
칼질도 1번 해주고,
마무리 포즈까지! 2차 란코와의 흑백대비가 잘 어울립니다.ㅎㅎ
밀리, 데레 모두 선호도가 높은 아이돌이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고마워요 반남, 사이게임즈!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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