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10월의 첫 영업일이 되었습니다.
미국 형님부터 국내 증시까지 분위기가 좋지 않네요. 오늘의 코스피 지수는 2,405.69로 마감되면서, 뉴스에서는 검은 수요일을 묘사할 정도네요.
해외 ETF로 이루어진 연금계좌도 하락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연금저축
항상 든든하던 TRF7030, 미국배당 ETF 모두 파랗게 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도 미국 주가 하락을 이겨내지는 못했네요.
2) IRP
개인형 IRP도 9월과 비교해서 수익률이 꽤 떨어졌습니다.
IRP 세부 항목입니다. 다행히 마이너스까지는 떨어지지 않았네요.
ISA에 포함된 저축은행 예금. 아마도 1년 단위 변동 이율로 알고 있는데, 다음 달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3) ISA
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파란불이 들어온 ISA 계좌. 내년 5월 이전에 수익률이 잘 나와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안되면 만기연장을 선택할 수 있지만, 다시 플러스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10월, 부디 계좌에는 따뜻한 기운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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