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일 목요일

2023' 03월 연금계좌 + ISA


3월의 첫 영업일입니다. 온기가 돌아오는 것 같던 시장이 미국 긴축 우려로 다시 식어가는 분위기네요. 

이번 2~3월 사이에는 연금계좌 정리를 하면서 원금을 보기 쉽게 맞추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1) 연금저축

그동안 찍었던 포스팅 기준 스샷입니다. 여전히 비실비실하군요. 

원금을 2,100만 원으로 맞추고, 누적수익률 메뉴에서는 -2.25%가 나왔습니다. 

처음 연금저축을 2015년인가 산업은행에서 가입했고, 2020년에 미래에셋으로 이전했다가, 2021년에 한투로 옮겼었죠. 

8년이 흐르는 동안 이자나 배당 재투자가 섞여서 -6.56%가 찍혔고, 원금 기준으로는 -2.25%가 된 것 같네요. 

중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2월 중에 매매하기도 했습니다. 장이 좋지 않아서 채권형 ETF를 이용해서 손실을 덜어냈네요. 

긴 세월 동안 본전도 못 건지고 있으니... 쉽지 않습니다.


2) IRP

그래도 괜찮은 편인 IRP 계좌. 이쪽은 원금을 900만 원으로 맞췄습니다. 

다른 메뉴에서는 수익률을 여러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네요. 

IRP는 2020년 8월부터 시작했으니, 아직은 괜찮은 편일지도? 모르겠네요. 


3) ISA

여전히 파란 나라인 ISA. 앞선 연금저축, IRP과는 다르게 1달에 30만 원씩 추가 투자 중입니다. 

이 친구를 먼저 덜어내야 할 텐데,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렇게 해서 3월의 연금계좌, ISA를 살펴봤습니다. 

연금저축 2,100 + IRP 900 해서 연금 상품에 들어간 원금이 3,000만 원이 되었네요. 사적 연금에도 건보료 부과 이슈가 있으니 지금 돈으로 잘 굴려봐야겠습니다. 

중개형 ISA 계좌는 2024년 5월이 만기로 되어있는데, 이쪽은 만기 연장이 가능하니 시장 상황에 따라 적당히 조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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