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5일 월요일

2024' 04월 아니미니 투자 계정


4월의 투자 계정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위기가 기로에 선 가운데, 각각 투자 항목들도 혼란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네요. 

국내 이슈로는 총선이 있었죠. 야당이 압승하면서, 여소야대 상황이 5년 내내 지속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면 굵직한 뉴스가 많은 이번 달 투자 계정을 살펴볼까요~.


1) 코스피 관련

오늘의 코스피 종가는 2,670.43으로, 3월 말 4월 초에는 2,750을 넘기도 했었는데, 도로 내려왔습니다. 지난달 TIGER TOP10을 너무 일찍 팔았나 후회도 살짝 되네요.ㅎㅎ

전기차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2차전지 하락 폭이 커진 것이 눈에 띄는 포인트였습니다.ㅜㅜ

1-b)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 있던 네이버를 한투로 옮겼습니다. 중개형 ISA 만기를 앞두고 공모주 수수료라도 아끼기 위해 이동하게 되었네요. 그 와중에 수익률은 더 떨어졌네요.


2) 키움증권 해외 직구계좌

전체적으로 주춤하고 있는 미국 직구계좌입니다. 테슬라가 볼 때마다 아쉽네요.


3) 금

고환율과 안전 자산 선호 현상으로 10만 원의 벽을 뚫고 올라간 금. 이렇게 올라갈 줄 몰랐네요.

4월 4일에는 끝없이 올라가는 불기둥에 눈이 멀어 100만원 추가 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5일 가격은 107,3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골라도 저 뾰족한 피뢰침에서 골라 매수하다니, 역시 부화뇌동 매매는 좋지 않네요.


4) 달러

야금야금 꽤 많이 오른 달러. 오늘 네이버 기준 환율은 1,384.00원입니다.

레고랜드 시절 1,400원은 아직 아니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4-b) 일본 엔

조금씩 하나에서 신한으로 비중을 옮기고 있는 일본 엔화계좌입니다. 하나 트래블로그는 밀리애니 블루레이를 구매하면서 쏠쏠하게 활용했네요. 


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까지 전쟁의 먹구름이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부디 다음 달에는 희망찬 뉴스가 더 많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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