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1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20731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7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숨 막히는 더위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우마무스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스샷이 많이 늘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를 접고 밀리시타 단독 기간이 5~6개월 되었는데, 다시 멀티를 뛰게 되었네요. 

밀리시타에서는 SSR 카드가 나오기는 했는데 중복이었고, 오늘은 우마무스메 이륙 이후 근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리셋 노가다를 하느라 스킵만 계속 했던 우마무스메. 이제 이륙도 했으니 천천히 튜토리얼부터 다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첫 동영상에 나오는 3인방. 이 친구들이 말딸의 신호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센터가 '스페셜 위크', 화면 기준 좌우로 '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 입니다.  

큐트-쿨-패션이나 유비-관우-장비 포지션에 맞춰도 되겠네요.ㅎㅎ

트레센 학원의 비서인 타즈나 씨와 아키가와 이사장도 만나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스킵 없이 시작한 첫 육성. 미션 달성도 할 겸 '하루 우라라'를 선택했습니다. 

재능은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의 우마무스메네요. 

풀돌에 성공한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 이벤트도 빼놓지 않고 챙겨봤습니다. 

이벤트 중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았네요. 픽업 뽑기도 함께 나오고, 둘 사이에 인연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하루 우라라로 돌아와서, 상점가의 아이돌 같은 느낌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우라라. 

처음에는 단순히 팬을 모으는 단계에서, 어느새 진지하게 1등을 노리는 모습이 미션과 스토리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위닝 라이브 무대에도 오르고,

모든 육성 목표를 달성하고 URA 파이널스에 진출했습니다!

파이널스 예선-준결승-결승까지 스킵 없이 경주를 돌렸는데, 손에 땀을 쥐고 몰입해서 봤네요.

경마의 심연을 살짝 엿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리하여 마침내 URA 파이널스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초반 여기저기 헤매던 하루 우라라를 생각해보면, 새삼 더욱 감격스러웠네요.

이사장님과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육성 스토리를 마무리했습니다. 

문제는 스킵을 하지 않으니, 플레이 타임이 엄청 길었네요. 과장을 조금 보태서 하루 종일 걸렸습니다.;;;

토요일을 하루 우라라와 함께 보내고, 오늘 일요일에는 스킵을 하면서 '사쿠라 바쿠신 오'를 키웠습니다. 

급하게 바쿠신 오를 육성한 이유는, 한정 미션을 달성해기 위해서였죠.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서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 3성, SSR 확정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서포트 확정에서는 '사일런스 스즈카'가 나왔네요. 

3성 우마무스메는 '라이스 샤워'가 찾아왔습니다! 

게임을 하기 전부터 육성 난이도가 높다는 소문을 들은 그 친구로군요. 2차 창작 만화에서도 자주 만났던 우마무스메입니다. 

뽑기를 돌린 이후, 3성 선택권으로는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 '오구리 캡'을 데려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초반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를 어느 정도 채웠습니다. 쭉 모아서 보니 든든하네요. 

앞으로는 넉넉히 시간을 두고 한 캐릭터씩 스토리를 보면서, 행복 말딸을 플레이해야겠습니다. 잘 부탁해요~ 카겜, 사이게임즈~.

©Cygames, Inc. ©Kakao Games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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